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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09, 2026

ex-ducere

이규연 광주제일고 교장 

2026-07-06 광주제일고 


광주제일고의 인류사상 최고 수준 응답👍: " Remember your history. Know who you are. " 


Saturday, April 04, 2026

Jung, Jun Hee's Argument EP#105

[정준희의 논] 우리가 기억해야 할 국가 폭력의 얼굴들

2026-03-27 Fri. (P) (주)명랑사회



Wednesday, May 07, 2025

review: Herlinde Pauer-Studer (2020) Justifying Injustice

[알릴레오북스 6기 6회] 
최강욱 작가 
on: Herlinde Pauer-Studer (2020) Justifying Injustice  
박경선 옮긴(2024) 히틀러의 법률가들 - 법은 어떻게 독재를 옹호하는가 
기획: 정선영 / 연출: 정일채 / 작가: 서자영
(P) 2025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 법왜곡죄 https://de.wikipedia.org/wiki/Rechtsbeugung 

Strafgesetzbuch (StGB) § 339 Rechtsbeugung 

Ein Richter, ein anderer Amtsträger oder ein Schiedsrichter, welcher sich bei der Leitung oder Entscheidung einer Rechtssache zugunsten oder zum Nachteil einer Partei einer Beugung des Rechts schuldig macht, wird mit Freiheitsstrafe von einem Jahr bis zu fünf Jahren bestraft.


반헌법책임자 특별법 의안번호 2209595



Sunday, April 27, 2025

review: Robert O. Paxton (2004) The Anatomy of Fascism

[알릴레오북스 6기 5회] 파시즘 완전 분석
패널: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 
on: Robert O. Paxton (2004) The Anatomy of Fascism  
손명희/최희영 옮긴 파시즘 - 열정과 광기의 정치 혁명
기획: 정선영 / 연출: 정일채 / 작가: 서자영
(P) 2025-04-25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현실과 교류하는 사법 체계" => (연방) 헌법재판소(Bundesverfassungsgericht), 헌법보호청(Bundesamt für Verfassungsschutz)


" 파시즘은 공동체의 쇠퇴와 굴욕, 희생에 대한 강박적인 두려움과 이를 상쇄하는 일체감, 에너지, 순수성의 숭배를 두드러진 특징으로 하는 정치적 행동의 한 형태이자, 그 안에서 대중의 지지를 등에 업은 결연한 민족주의 과격파 정당이 전통적 엘리트층과 불편하지만 효과적인 협력 관계를 맺고 민주주의적 자유를 포기하며 윤리적, 법적인 제약 없이 폭력을 행사하여 내부 정화와 외부적 팽창이라는 목표를 추구하는 정치적 행동의 한 형태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 " [487]  


늘 자각하고 있듯이, 어릴 때부터 폭력에 극도로 민감하고, 아직 채 폭력이 아닌, 폭력과 거의 반대편이라고 흔히 여겨질 만큼 먼 상태에 깃들어 있으나 언제든 폭력으로 드러날 씨앗의 윤곽을 들여다보는 육감이 가장 근원적인 고통이다. 사랑, 권위, 조화, 교육, 친절, 성실, 전통, 관습, 유대, 봉사 등의 이름을 탈로 쓰는 폭력들, 파괴적 욕망들. 진짜 사랑, 권위, 조화, 교육, 친절, 성실, 전통, 관습, 유대, 봉사에는 이중의 탈이 없다. 그것들은 목표도 계획도 결심도 열매도 아니고, 효력이고 꽃이고 기적이고 눈물이다. 덤이다. 정말 순수했다면. 애초 잡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어느덧 휘감고 사라지는, 다시 올 때를 기약 없이 준비하는, 반짝이는 기억일 뿐. 어쩌면 당사자보다 제삼자의 눈에 더 아름답게 관찰되는. 지나고 나서야 희귀한 선물이었음이 밝혀지는. 

사람들의 자기기만 연출력이 무섭다. 특유의 아름다움이라지만. 천연덕스레 천 가지 얼굴을 한다. 자기 욕망을 포장하는 것은 좋다. 예의고 자제고 때로 승화다. 하지만 잘 알고 있어야 한다. 그것을 놓치면 자주 참사가 일어난다. 예뻐서 죽였니? 그냥 한번 꺾기만 했다고?

자기 자신과 친하지 않은 사람은 피하기. 미리 거슬러 주어야 할 의무. 나는 반폭력주의자. 평화주의자의 음침한 폭력이 환히 다 보여서 괴로운. 각종 사랑이라는 이름의 교활한 칼날이 움직이는 속도에 눈이 시린. 세심히도 가공되어 부서지는 원석들이 뼈아픈. 사라져 버린 가능 세계의 그림들이 선명할수록 아까운. 아끼는 마음들을 간직하기. 많은 사람들이 진짜는 너무 멀어 피곤하단다. 체력의 문제다. 농부의 노래, 어부의 냄새. 점수도 월급도 없는. 잊힐 것도 없는. 주인의 삶. 

싸워야 한다. 때리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武. 


Monday, February 10, 2025

Jung, Jun Hee's Saturday Discussion EP#005

[정준희의 토요토론] 5회 극우와 국힘의 위험한 동행 
전우용 역사학자 & 유성진 정치학자
기획: 정선영 / 연출: 네번째달(4thmoonfilm) / 작가: 서자영
(P) 2025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꼭지마다 힘들었다. 맘만. 뇌는 전혀 아니고. 

한겨레 기레기들한테 배웠나? 어떻게 정치학자라는 사람이 고딩 시절 나보다 경제사 상식을 더 모르고. 근거/논거 없는 주장, 대안 아닌 논점 일탈의 사례 나열 등의 습관이 고질적이고. 일일이 타이핑 하기엔 내 시간이 아까운 처참한 지경. 문제의식 수준이 이십 년 전 인기 담론 레퍼토리에 멈춰 있는 자기 사고 없는 습관뿐 아니라 그간 선행 시도들 타임라인 업데이트조차 안 하는 태만. 원래 정치학에 신뢰가 없었기에 차라리 타격이 덜했다. 흰 가운을 입기 위해 의전원을 졸업한 의사 격. 아픈 사람에겐 애초 아무 관심이 없다. 표정 변화를 보면 양심이 없는 사람은 아닌데, 시민 활동이 무색하지만 교직에 있다니 문제. 

진행 능력에 경의를. 내겐 없는 인내심. 

반면 평소 존경하던 전 선생님은 민감한 주제들의 가장 섬세한 지점에 이르기까지 나와 속속들이 견지가 같으심을 뒤늦게 확인. 젠더 문제에서도 그렇더니. 사회에 발원권이 있는 사람 중 이런 분이 있다는 건 지금의 나에겐 특히 큰 힘. 

 



[삼프로TV] 전우용 역사학자 심층인터뷰 
on: 내란의 끝: 역사학자 전우용과 앵커 최지은의 대담 (2025, 책이라는신화) 



번역, 어원, 시대 상황 등은 알고 있던 내용이지만, 역사적 깨알 사실 습득.  

그리고 "차별과 억울함의 공감대" 


Sunday, September 29, 2024

Persian Lessons (2020, Vadim Perelman)


[MosTV] Pressekonferenz Lars Eidinger in Nazi Drama Persian Lessons von Regie Vadim Perelman


2024-09-29 해의 낮 @거실: 뮤젠


체력으로나 일정으로나 이럴 때가 아니었으나...  


 

Thursday, August 15, 2024

Wednesday, May 01, 2024

여명의 눈동자 Eyes of Dawn (MBC, 1991)

여명의 눈동자 OST 



중1 때 학교 갔다 왔더니 책상 위에 놓여 있던 CD. 그 장면이 지금도 생생하다, 아빠. 

책상 바로 앞 책장 선반 위, 일본 다녀온 선물로 준 SONY 멀티 플레이어로 실컷 듣고. 

500원짜리(대학생 땐 1500원으로 오름) 악보 피아노로 정말 많이 쳤는데, 메인이랑 여옥(러브) 템, 몇 년 후 늦게 나온 하림 템 모두. 옷 갈아 입고 간식 먹고 나서 매일의 루틴. 그때도 몸이 참 고단.   




여명의 눈동자 Years of Upheaval
원작: 김성종 (1977-1981) 여명의 눈동자
극본: 송지나 / 연출: 김종학 
(P) 1989.10-1992.2 MBC
(B) 1991.10.7-1992.2.6 수목 21:50 / 토일 17:40


중딩이라 너무 바빠서 본방을 못 보고 토일 재방을 봄. 

내가 3부부터 봤구나... 우연의 검열. 





여는 타이틀 opening title



Sunday, March 17, 2024

Music in Nazi Germany

Christian Berger (2019) Music under the Swastika: The Maestro and the Cellist of Auschwitz
* nominated for a 2023 International Emmy® Award in the Arts Programming category
2022 DW 



이리데슨트 펄도 참고, 무려 스무드 세이지도 참았는데, 애프리콧 펄에서 무너지고 말음. 내게 봄이 이것뿐인 듯해 그런가 슬프지만, 일단 마구 침이 고이니 기운도 날 듯. 기다리는 중. 

올해는 라틴어로 견뎌 봐야지. 포기하면 안 돼. 수단이니까. 덩달아 로이히투엄 애프리콧도 질러 버렸다. 어라? 본사에서는 애프리콧도 도트가 있었네. 이런 배신감. 정암학당 라틴어는 랍스터 그리드로 할 거지만. 마침 산 거 아니고 받은 금박 랍스터와 해초로 장식까지 끝내 놨음. 딩가딩가. 

인촌관 로비에서와 같은 느낌이라 숨이 막혔었는데 전혀 아니었다. 그림의 떡 그만 쳐다봐야지. 그때도 겨우 66% 정도였던 것 같다, 역대 최고치 관계의 안정도가. 얼마나 지쳤는지 이제 별로 힘들지도 않아. 엊그제 꿈에서 이루어짐. 맙소사. 


Wednesday, September 01, 2021

Max Richter (2003) The Blue Notebooks

Max Richter (2003/2018) The Blue Notebooks (15 Years Edition)
feat. Tilda Swinton · Louisa Fuller · Natalia Bonner · John Metcalfe · Philip Sheppard · Chris Worsey
text from Franz Kafka & Czesław Miłosz


Tuesday, July 06, 2021

Ennio Morricone (1966) Sergio Leone's Dollars trilogy OST

Sergio Leone (1964) Per un pugno di dollari
A Fistful of Dollars 황야의 무법자 OST: #01 Titoli (Title)
by Ennio Morricone


Sergio Leone (1965) Per qualche dollaro in più 
For a Few Dollars More 석양의 건맨 title music
by Ennio Morricone


Sergio Leone (1966) Il Buono, Il Brutto e Il Cattivo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석양에 돌아오다 (석양의 무법자) OST
by Ennio Morricone


어휴, 이 천재... 세 편 다 못 봤는데 내용이 어떻든 레오네의 에픽 정경이야 예상 안이라도, 스파게티 웨스턴이란 용어가 무색하도록 음악만으로도 새로 장르를 만드셨네. 전곡을 이어 들으니 오히려 새록새록 놀라운 엔니오 모리코네.   


원작: 黒澤明 (Akira Kurosawa, 1961) 用心棒 Yojimbo 
요짐보 trailer


또 다른 리메이크: Walter Hill (1996) Last Man Standing 
라스트맨 스탠딩 trailer



Thursday, May 03, 2018

강남 1970 Gangnam Blues (Yoo Ha, 2015)

강남 1970 (Gangnam Blues)
연출: 유하 (Yoo Ha) 2015

KMDb: 강남 1970
iMDb: https://www.imdb.com/title/tt3698118

e-book: 강남 1970


2018-05-02 물의 밤 @내 방

박정희의 대선 자금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던 '남서울 개발 계획'에 휘말린 폭력배들의 이야기. 이것은 이명박과 박근혜 덕분에 우리에게도 아주 친숙하고 곧바로 이해가 가는 역사가 되었기도 하다. 이제 우리는 그 맥락을 볼 수 있다. 원조 격이다. 국토의 지도와 사회의 계층 구조와 시대적 가치관의 기준을 바꿀 만큼 엄청났던. (자고로 태조만한 인물이란 왕통에 없다 했던가.)

그 사이, 벼락 부자의 속물 근성이 비웃음과 타박거리에서 경외와 꿈의 대상으로 바뀌었다. 갑질의 정당화 원리와 그보다 더 무서운 동조적 침묵 기제의 탄생. 샤일록의 순진함이 아닌 김선달의 성실함. 아는 사람은 다 알아 모르면 그저 바보일 뿐 아니라 게으름뱅이가 되는 그것. 교사와 상관, 교수와 상사에게서 습득하는 생존 법칙. 학위와 승진 여부를 가르는 기준선이 그어지는 역학 공식. 성욕 자위 도구를 직장에서 제자와 후임으로 사용할 줄 알아야 확실히 안심할 수 있는 권력. 넣어 줄게는 때려 줄게는 살려 줄게인 등식. "가만히 있어라"라는 음성이 이토록 당당해져 갔던 과정. (그 중간을 나도 살아남았다. 중고등 시절 가장 많은 힘을 기울였던 것은 대입 공부가 아니라 교사들로부터 내 몸과 부모의 돈을 지키는 것이었던 현실.)

1985년 초등 1년을 마친 겨울 방학 때 종로구 계동의 단독 주택에서 송파구 방이동의 신축 아파트로 이사 와 1999년까지 성장기를 살았던 나 또한 '강남역 6번 출구 뉴욕 제과 앞' (아니면 '신천역 잠실 성당 골목 지나'도 있었다.) 시절의 일원이다. 나야 타워 레코드와 핏자집 정도에만 갔지만, 친구들은 노래방과 잘 생긴 오빠가 홀 아르바이트를 하는 카페에 드나들었다. 추억거리 하나 없이 모범생 역할로 자기 방에 틀어 박혀 양자역학과 현대 시로 성적 쾌락을 배우며 오로지 공상적으로만 일탈에 허우적댈 수밖에 없었던 학생 여자였기에, 그 시절은 내게 손으로는 결코 잡을 수 없는 단순한 정서로만 남았다. 그래 친구들에 비해서는 지극히 아련하고 미미하지만, 어쨌든 피부에 스며 있다.

유하 감독의 '강남 3부작 시리즈'는 그러니 십 년 전쯤으로 떨어져 있다. 한국이라면, 서울이라면, 특히 강남이라면 십 년은 너무 긴 세월인데, 뭐랄까... 강남 7학군이 "아닌" 강남 8학군, 그러니까 그 제8학군에서 초중고를 보냈다라는 일종의 애매함을 대중매체에서 건드려 주는 경우가 (김성수 감독의 [비트]를 제외하고는) 별로 없기에, 그는 나에게 좀 특별하다. 대체로 비껴가지만 살짝은 건드려 준다고나 할까? 좌우간 나도 배추 밭에 올림픽 경기장과 초고층 국제 선수촌이 지어지는 과정을 매일 등하교길에서 목격했던 것이다. 

감독의 영화를 보는 이유를 꼽으라고 한다면, 고증 때문이라고 말할 것이다. 고증에 애써 그곳, 그때의 풍파를 그리면서도 늘 한사람의 신발을 벗지 않는다는 점이 마음에 들고.

Tuesday, January 30, 2018

It's not your fault


범죄 피해자와 성추행, 성폭력 피해자에게
이 말을 꼭 하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그것은 결코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저는 이것을 깨닫는 데 8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피해자 본인이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고 있습니다. 



Thursday, March 16, 2017

Markus Imboden (2011) Der Verdingbub

Markus Imboden (2011) Der Verdingbub
http://www.verdingbub.ch/

iMDb: https://www.imdb.com/title/tt2057931
http://cineuropa.org/f.aspx?t=film&documentID=212280



2017-03-12 낮@거실

https://de.wikipedia.org/wiki/Der_Verdingbub
https://en.wikipedia.org/wiki/Verdingkinder

제도의 폐해가 아니라 제도가 폐해. 1960년대까지 실행되었다니 소위 선진국이라는 스위스에 대한 환상을 깨 주신다. (내가 평소에 '선진국'이라는 단어를 가능한 쓰지 않는 이유의 한 측면을 여실히 보여 준다.) '근대성'이 '근대적'이라는 환상도 함께.

막스: 도시에 가서 꼭 위대한 음악가가 될 거야. 
베르텔리: 엄마, 울지 말아요. 내가 갈게요. 그냥 한번 보고 싶어서 왔어요. 
뵈지거 부인: 뵈지거 혈통은 돼지새끼란다. 
에스더: 너는 분노할 줄 아는 용기도 없니?


Tuesday, December 22, 2015

Dear Daddy

dear daddy at www.kjaerepappa.no




페미니즘은 공부할 대상이 아니라고 생각했던 이유.
또한 캠페인에 참여하고 집회에 나가는 것보다도,
일상에서 내가 좋아하고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웃으며 이야기하다가도 입을 다물고 자리에서 일어나 버리는
까다롭고 피곤한 여자가 되는 것이 더 낫다고.
그러한 사람들 중의 한 명이 되는 것.

+
목숨이 아깝지 않을 만큼 사랑하는 일도,
유능하고 창의적이고 인간미 넘치는 상사도,
옳은 것을 추구하고 취미가 많고 나를 잘 이해해 주는 친구도
이것을 이유로 놓치거나 떠날 때마다 가슴이 아팠지만,
내가 세상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들 중 하나인 사람에 대한 존경심
그리고 존경받기에 충분한 그 사람들을 포기할 때에는 더욱 아프다.


Tuesday, October 28, 2014

N.EX.T (1995, World)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For the Forbidden Lovers

N.EX.T (1995, The Return of N.EX.T Part 2: World) 힘겨워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넥스트 3집 앨범 속지 중
신해철의 저항 선언문: 
동성동본 금혼 규정.
삼국 ~ 고려 시대까지 국내혼이었다가 중국에서 수입되어 조선 후기에 확립된 제도이다. 따라서 미풍양속이란 소리는 개소리다. 
몇 십 대 전의 조상이 동일하다 해도 공동의 유전인자를 보유하는 것은 소수점 이하의 확률이다. 이것은 결국 남남이란 얘기인 것이다. 종씨 또는 가문의 개념은 정신적인 것이다. 
가령 나는 신 씨라서 신은경하고 결혼할 수 없는데 우리 엄마는 김 씨이니까 김혜수와는 결혼할 수 있다. 난 우리 아버지 혼자 낳았는가? 
이미 중국은 1908년에 폐지한 규정을 우리는 21세기를 눈앞에 두고도 억지를 부리고 있는 것이다.

이 불행한 커플들 사이의 아이들은 사생아 대우를 받게 된다. 사대주의자들에게는 천벌 있으라.

세계 역사에 유례 없는 이 넌센스 민법 809조 1항의 피해자는 20만이 넘는다. 
법이 사람을 위한 건지 사람이 법을 위한 건지... 세상의 모든 불행한 연인들을 위해 이 노래가 조그만 위로가 되길...

위 선언문 이후로 십 년이 지나 실제로 법이 폐지될 때까지 이 불행한 가족들을 위해 음악적 지원(관련 단체 집회 무료 공연 등)과 연예인 명성을 이용한 언론 발언을 지속했다. 법 통과된 그 날 (마왕이 축하 공연하러 가느라 자리를 비운) 고스에서 기념 방송을 해서, 나는 잊어버리고 살고 있었던 이 일의 끝을 알게 되었다.

"When injustice becomes law, resistance becomes duty." - Thomas Jefferson


cf.
https://ko.wikipedia.org/wiki/힘겨워하는_연인들을_위하여
https://ko.wikipedia.org/wiki/동성동본#민법 제809조의 개정 내용
https://ko.wikipedia.org/wiki/The_Return_of_N.EX.T_Part_2:_Wor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