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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March 19, 2025

Concert Against the War in Ukraine

Concert Against the War in Ukraine 
Olha Dyadiv soprano / Andrii Murza violin / Andrii Bondarenko  baritone
Kyiv Symphony Orchestra / Oksana Lyniv conductor 
2025-02-24  Aula am Berliner Ring, Monheim


[00:00] EVGENI ORKIN (*1977): Five Interrupted Lullabies (2024) 

[14:04] YURI LANIUK (*1957): "Grieving Thorn" for soprano and chamber orchestra (1991) 

[33:51] VICTORIA POLEVA (*1962): "Bucha. Lacrimosa" for violin and chamber orchestra (2022) 

[43:56] EVGENI ORKIN (*1977): "Requiem for a Poet" for baritone and orchestra (2024) 

[1:07:58]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Overture to “Egmont”, Op. 84



Wednesday, May 01, 2024

여명의 눈동자 Eyes of Dawn (MBC, 1991)

여명의 눈동자 OST 



중1 때 학교 갔다 왔더니 책상 위에 놓여 있던 CD. 그 장면이 지금도 생생하다, 아빠. 

책상 바로 앞 책장 선반 위, 일본 다녀온 선물로 준 SONY 멀티 플레이어로 실컷 듣고. 

500원짜리(대학생 땐 1500원으로 오름) 악보 피아노로 정말 많이 쳤는데, 메인이랑 여옥(러브) 템, 몇 년 후 늦게 나온 하림 템 모두. 옷 갈아 입고 간식 먹고 나서 매일의 루틴. 그때도 몸이 참 고단.   




여명의 눈동자 Years of Upheaval
원작: 김성종 (1977-1981) 여명의 눈동자
극본: 송지나 / 연출: 김종학 
(P) 1989.10-1992.2 MBC
(B) 1991.10.7-1992.2.6 수목 21:50 / 토일 17:40


중딩이라 너무 바빠서 본방을 못 보고 토일 재방을 봄. 

내가 3부부터 봤구나... 우연의 검열. 





여는 타이틀 opening title



Saturday, June 17, 2023

Adams (1991) The Death of Klinghoffer

John Adams (1991) The Death of Klinghoffer 
Groot Omroepkoor / Benjamin Goodson co-conductor
Radio Filharmonisch Orkest / John Adams conductor
NTR Zaterdagmatinee
2023-06-03 Koninklijk Concertgebouw, Amsterdam



말씀을 듣고 행동했어야 했는데... 엉겁결에 잘못 해 놓고 화나셨을 것 같아서 일주일 내내 잠도 잘 못 자고 고통스러웠는데, 감사함보다 우선 살 것 같아져서 전심 감사. 과분한 은애로움. 


Friday, May 27, 2022

Community of practice

 https://en.wikipedia.org/wiki/Community_of_practice

ref. Jean Lave & Etienne Wenger (1991) Situated Learning 


cf.

설문원 (2021:19, f.1): 여(Yeo)는 앞의 글에서 "공통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고 유사한 방식으로 체계를 이해하도록 학습된 사람들의 집단"이라는 정의를 채택하고 있으며, 경영학이나 조직학에서는 "특정한 주제에 대한 문제점과 생각들을 끊임없이 나누면서 서로의 지식이나 전문성을 발전시키는 비공식 집단"이라는 정의가 사용되고 있음.  


20중-30초 십 년 정도 이러한 활동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았지만, 서울에서였기 때문인지, 그러니까 주로 한국인, 조직이 없어서였는지, 그러니까 한국...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개개인의 목표가 다르다는 것이었다. (공통의 목표란 표방일 뿐, 동상이몽. 표리부동의 괴리가 너무 멀다. 문제는 위장하는 것은 좋은데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는 사실. 의도적으로 낚시하려고 작정하고 들어오는 사람들은 별도로 대응할 수 있으니 의외로 위협이 되지 못한다. 깔끔하게 치고 빠져 주면 오히려 활력을 주기도 하고.) 아무튼 그 어떠한 경우에도 누구의 마음도 다치지 않게 하는 길을 만드는 방법만 알게 되었다. 그것이 결국 가장 중요하다는 진실과. 새옹지마의 취약한 공동체 버전. 그러나 결국 나 자신은 사람을 가리는 사람이 되었다. 조금 현명해졌다고 해 줄까. 모르겠지만, 여전히 아쉽다. 조직 안에서는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 희망적으로. 내 희망은 안 되더라도.


Sunday, May 01, 2022

Nirvana (1991) Smells Like Teen Spirit

Nirvana (1991) Never Mind 


a small revolution in my teenage life and a painkiller for my twenties 

Friday, December 10, 2021

Schubert (1827) Winterreise, D. 911 by Schreier & Richter

Franz Schubert (1827) Winterreise, op. 89, D 911 (Winter Journey
based on the poems by Wilhelm Müller (1824) 겨울 나그네
Peter Schreier tenor / Sviatoslav Richter piano 
1991  Pushkin Museum, Moskau (저화질)

 



1985-02-17 Live recorded @ Semper-Oper, Dresden 
(P) 1985 Philips / Universal Music 


Monday, October 11, 2021

Alain Corneau (1991) Tous les Matins du Monde OST by Savall

Alain Corneau (1991) Tous les Matins du Monde (All the Mornings of the World) 세상의 모든 아침 
based on Pascal Quignard (1991)  세상의 모든 아침 



OST by Jordi Savall 





Jordi Savall & Le Concert des Nations «Tous les matins du monde» 
Hommage à Alain Corneau & Pascal Quignard
2021-02-03 Grand Auditorium, Philharmonie Luxembourg 









Monday, February 22, 2016

Crom Shin 신해철 (1991) 나에게 쓰는 편지 A Letter to Myself

신해철 (1991) 나에게 쓰는 편지
1999년 monocrom 콘서트


난 잃어버린 나를 만나고 싶어
모두 잠든 후에 나에게 편지를 쓰네
내 마음 깊이 초라한 모습으로
힘없이 서있는 나를 안아주고 싶어

난 약해질 때마다 나에게 말을 하지
넌 아직도 너의 길을 두려워하고 있니
나의 대답은... 이젠 아냐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릴 뿐

이제 나의 친구들은 더 이상 우리가 사랑했던
동화 속의 주인공들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고흐의 불꽃같은 삶도 니체의 상처입은 분노도
스스로의 현실엔 더 이상 도움될 것이 없다 말한다

전망 좋은 직장과 가족 안에서의 안정과
은행구좌의 잔고 액수가 모든 가치의 척도인가
돈, 큰 집, 빠른 차, 여자, 명성, 사회적 지위
그런 것들에 과연 우리의 행복이 있을까

나만 혼자 뒤떨어져 다른 곳으로 가는 걸까
가끔씩은 불안한 맘도 없진 않지만
걱정스런 눈빛으로 날 바라보는 친구여
우린 결국 같은 곳으로 가고 있는데

때로는 내 마음을 남에겐 감춰왔지
난 슬플 땐 그냥 맘껏 소리내 울고 싶어
나는 조금도 강하지 않아

언제부턴가 세상은 점점 빨리 변해만 가네
나의 마음도 조급해지지만
우리가 찾는 소중함들은 항상 변하지 않아
가까운 곳에서 우릴 기다릴 뿐


신해철: 더 이상 버틸 힘이 없고 일어설 힘이 없고 세상이 다 끝났다고 생각될 때, 저는 항상 거울을 보거든요. 여러분도 거울을 보면, 여러분 스스로를 믿는 단 한 사람, 마지막 한 사람이 그 안에 있습니다. 여러분들 자기 자신. 끝까지 여러분 자신을 믿으세요.

마왕: 삶의 목적? 그런 거 없고. 태어난 것으로 목적은 이미 달성, 임무 완수. 그럼 남은 시간은? (본 게임 이기고, 또는 이겨서 하는) 보너스 게임! 미래, 내일의 행복 말고, 오늘, 지금 행복하기. (이 말로 인한 어떠한 후유증 및 피해 발생 시 일절 책임지지 않음. 판단은 각자 알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