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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15, 2026

홍사훈쑈 Hong Show 260814

[홍사훈쑈] 박주민 x 최강욱 x 한창민 

2026-08-14 Fri.  


워낙 유능한 사람들만 모여 있으니, 이례적으로 주제가 혼잡한데도 핵심들로만 생산적 논의. 전혀 맞지 않는 상황 속의 나에 대해서도 돌아보고 점검하는 데 도움이 되네. 


Saturday, August 08, 2026

Seymour Bernstein in 1951 South Korea

[다큐 프라임]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특별한 수업 

(B) 2020-12-23 21:55~22:50 EBS 1TV 


스물네 살 생일에 한국 전쟁에 파병된 피아니스트 세이모어 번스타인.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100여 회가 넘게 연주한 피아노, 

그리고 그 기억의 흔적인 두 권의 일기. 

 

"정말로 한국에 다시 가고 싶어요. 가게 되면, 마스터 클래스를 열고 싶어요."

—     Seymour Bernstein (1927-2026, usa)



💓



세이모어 번스타인의 온라인 마스터 클래스

경기도 오산시 죽미령 유엔군 초전기념관(한국전쟁당시 유엔군 첫 전투지)




😍



--> Ethan Hawke (2014) Seymour: An Introduction  피아니스트 세이모어의 뉴욕 소네트 



Friday, July 31, 2026

형사 소송법 개정 Amendment to the Criminal Procedure Act


제437회 국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 --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2026년 7월 31일 국회 본회의장 

찬성 175 / 반대 2 - 곽상언, 이주영 / 기권 1 - 이소영 

😭😭😭😭😭😭 

10.4 남북공동선언 이후 처음 기쁜 눈물. 이제 인사만 남았다. 

아직 용서받을 자격은 못 갖췄으나, 용서할 자격은 생겼다고. 이제는 용서받을 자격을 위해 시사 안녕!   



형사소송법 개정안 법사위 전체회의 통과 직후 백브리핑

2026년 7월 29일 수 국회 법사위 


- 제437회 국회(임시회) 법제사법위원장 발의 제2220257호(2026. 7. 29.)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형소법 개정 공소기각 확대 문제제기 대응 기자회견 

2026년 7월 30일 목 국회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72년 만의 검찰개혁 완수를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의결되었습니다. 이 개정안은 검사의 직접수사권을 폐지하고 수사·기소를 근본적으로 분리하여 검찰의 독점적 권한을 분산하고 상호 견제와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되었습니다. 개정안은 수사 과정의 투명성 확보, 수사 완결성 제고, 피해자 권리 강화를 핵심 가치로 하며, 과거 검찰의 조작 기소 및 봐주기 수사 문제를 해결하고자 합니다. 김용민 의원과 시민단체는 본회의 통과를 강력히 촉구하며, 국민의힘의 협조와 정부의 개혁 저항 세력에 대한 단호한 대처를 요구했습니다. 이번 법안은 시민사회의 오랜 숙의와 연구를 통해 만들어진 것으로, 졸속으로 추진된 것이 아님을 강조했습니다.


[00:00] 시작 

[00:25] 형사소송법 개정안 법사위 통과 의미 

[01:31] 72년 만의 검찰개혁, 수사·기소 분리 역사적 의의 

[03:46] 검찰 권한 독점 문제와 개정안의 권력분립 원리 

[06:02] 개정안 핵심 가치: 투명성, 완결성, 피해자 권리 강화 

[06:53] 개정안 본회의 통과 촉구 및 국민의힘, 정부에 대한 요구 

[07:56] 시민단체 변호사들, 졸속 논란 반박 및 숙의 과정 강조 

[11:19] 김용민 의원, 법안 탄생 배경 및 피해자 보호 강조




2026년 7월 30일 국회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의원들은 국민의힘이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공소기각 사유'에 대해 악의적 프레임으로 정치 공세를 편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공소기각 조항은 대법원 판례를 법률에 명확히 반영한 것으로, 새로운 제도가 아니라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법안 심사에 불참한 채 공소 취소와 공소기각조차 구분하지 못하며 허위 선동을 한다고 지적했다. 이번 개정안은 위법 수사와 공소권 남용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고 검찰 기득권이 아닌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기 위한 형사사법 개혁이라고 강조하며, 국민의힘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00:00] 시작 

[00:09] 김승원 의원 모두발언 및 참석자 소개 

[01:57] 회견문 낭독: 국민의힘 공소기각-공소취소 혼동 비판 

[02:37] 공소기각은 새로운 제도 아님, 대법원 판례 반영 

[04:23] 공소기각과 공소취소 구분 못하는 국민의힘 주장 비판 

[04:49] 공소기각은 국민 보호 위한 헌법적 안전장치, 검찰개혁 일환 

[07:15] 서영교 의원 발언: 국민의힘 허위 선동 중단 촉구 

[09:04] 김용민 의원 발언: 공소기각 사유 오보 및 정치공세 반박 

[11:30] 박은정 의원 발언: 검사의 기소권 통제 위한 검찰개혁 방안 

[14:18] 마무리 발언: 국민에게 진실 알려달라



형사소송법 개정안 공청회 정책의총 – 국민을 위한 형사사법체계 개혁

2026년 7월 21일 화요일 오후 3시 30분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 검사 보완수사권 폐지 촉구

2026년 7월 14일 국회


조국혁신당 박은정 의원은 시민주도 형사소송법 개정 추진 모임과 함께 검사의 보완수사권 존치에 반대하며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검사의 보완수사권이 정치적 민감 사건 등 선택적 개입에 악용될 수 있으며, 과거 '검수원복' 사례처럼 권한 남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를 명분으로 한 직접 보완수사가 실제로는 피해자들에게 가혹한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사건을 방치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비판했다. 진정한 피해자 보호를 위해서는 기소권자가 수사기관을 객관적으로 견제해야 함을 강조했다. 국회에 7월 중 시민이 만든 형사소송법 개정안의 원칙대로 통과를 요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의 의원총회 논의를 국민 앞에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00:00] 인사 및 기자회견 취지 설명 (박은정 의원) 

[00:46] 참석자 소개 및 기자회견문 낭독 시작 

[01:06]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 및 개정안 발의 

[01:50] 검사 보완수사권 존치 반대 이유 (사건 선택권 남용) 

[02:51] 검찰 권한 남용의 과거 전례 (검수원복 등) 

[04:21] 검찰개혁의 본질: 수사와 기소의 완전한 분리 

[04:56] 검사 직접 보완수사가 피해자에게 미치는 악영향 

[06:31] 시민주도 개정안이 제시하는 진정한 피해자 보호 

[07:16] 국회에 형사소송법 개정안 원칙 통과 촉구 

[08:21]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공개 요구 및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대표 정청래 의원총회 모두 발언 -- 검찰개혁 관련 

2026년 3월 17일 국회 의원총회



Sunday, July 26, 2026

정청래 의원 Jung Chung-Rae

[시사타파] 민주당 개혁드림팀(정청래, 최민희, 한민수, 이성윤)과 더불어민주당 울산 당원들 간담회 

2026-07-26 日 10:30 


" 뿌리를 자르고 꽃을 피울 수는 없습니다. "



최민희 의원 Choi Min-Hee

[장윤선의 취재편의점] 2026-07-24 金 최민희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만점! 

Thursday, July 09, 2026

ex-ducere

이규연 광주제일고 교장 

2026-07-06 광주제일고 


광주제일고의 인류사상 최고 수준 응답👍: " Remember your history. Know who you are. " 


Sunday, June 28, 2026

유시민 Rhyu Si-Min

오자서와 범려  ( '')^


아프고 애달픈 이심전심. 어쩜 이리 똑같아... 진작부터 말만 못한 내 말이... 나도 딱 그 시점. 정보가 없으니 총리실을 의심했었고. 그 정도라면 다행이니까 바라면서 불길해서 더 걱정했고. 총선 후 청와대 첫 멘트에 후자임이 확정됐고. 철렁했고. 캄캄했고. 

처연한 出師表. 나도 무서운데 무력한 나로선 이로써 안심된다면 잔악하겠지. 오자서를 다시 보기엔 우리 상처가 이미 깊은데요. 공장장에 미안해하시는 표정이 너무... 이 깨끗한 인격이 아프다. 그 사이 전혀 도움 안 됐었고 이제 반은퇴 생활 중인 공장장 비겁한 편집. 

잡소리 하나. 인문학까지는 기대하지도 않았어, 하지만 역사를 모르면 판단력이 생길 수가 없는 법. 원초적 위험이었다. 하도 잘 듣는대서, 성장 단계들이 보이기에, 혹시 무사하려나 했는데... 감수성으로만은 미칠 수가 없다. 우리가 그를 통해 어디까지 가고자 했는지 모른다면. 

 




알릴레오북스 닫으며 


" 책은 총포와 같다. " 

    Biblioteca Joanina 조아니나 도서관 

    Biblioteca Medicea Laurenziana 라우렌치아나 도서관 

" 노무현 없는 노무현 시대 " 

" 비평이 사라진 시대의 비평 " 

Saturday, June 13, 2026

백낙청 Paik Nak-Chung @ Jung, Jun Hee's Commentary

[정준희의 논] 변혁적 중도의 때, 정말 왔나?ㅣ2026년 6월 11일 목요일 
on: 백낙청 (2026) 변혁적 중도의 때가 왔다 -- 나라다운 나라를 어떻게 만들까 
(P) (주)명랑사회 



중학교 시절부터 용돈을 모아 15년 넘게 뉴턴, 과학동아, 내셔널지오그래픽 한국판, 창작과비평을 정기구독했다. 매월 책장이 너덜해지고 책등이 헐거워질 때까지 여러 번 탐독하던 중에도 유일한 계간 창비만은 일회도 완독하지 못하곤 했다. 몸집이 작아서 그렇지 신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조숙했던 나는 이미 머리가 너무 컸고, 그런 팔팔한 눈에 백낙청은 처음부터 어쩐지 기회주의로, 상황과 무관하게 주도권을 유지하기 위한 교묘한 회피술로 느껴지는 감이 있었다. 판단까지 내리기에 필요한 지식은 없었고. 다만 만약 그런 게 균형 감각이라면 나는 원하지 않겠노라고. 하지만 섣불리 특정 편향에 치우치는 길로 들어섰을 때 내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지도도 판별력도 없는 상태였기에 말하자면 창비는 내게 비교적 안전해 보이는 임시 경로로 여겨졌던 것.(지금 보니 날카롭게 정확했잖아.) 고진의 명성을 업고 기득권을 휘둘러 '세계 문학'을 밀어 붙이면서도 포스트모더니즘 자체를 우위에 두거나 서정을 폐기하지 않는 신중함이 마음에 들었고.(난 오영수의 딸이므로, 그때나 지금까지나 줄곧 핏줄을 끊긴 기분이거든. 창비는 면죄부를 줄 수 있는 상태로 끝까지 남아 있었기에 소중했다.) 내가 하필 문학동네 취향이 아니라서 그랬는지 몰라도 시류에 영합하지 않아도 되는 그들의 무게는 성장기의 내게 무차별하게 건강한 긴장감을 주었다. 그런 건 마음만 먹는다고 생기는 종류의 무게가 아니라는 것은 알겠었으니까. 뭐랄까, 교감 선생님 같은 존재였달까. 매력적이진 않지만 존경해야 할 것 같은. 경계를 늦추지는 못하지만 잠시 머물러도 되겠다는.   

매일 모욕감을 느끼지 않기 힘든 사정 속에 있으면서도 이런 일엔 비교적 개의치 않는 성격 덕분에 더욱이 MZ 세대에게서 나는 희망을 훨씬 많이 발견하는 편이다. 계속 귀를 열어 놓고 있다 보니, 내가 선거 직후보다 직전에 극심한 불안과 회의감에 시달렸던 것은 꽤 큰 차이였음을 확인하게 된다. 선거일 며칠 전부터 여러 꾀병으로 고생했고, 후에는 오히려 '정상적인' 반응들로 위로와 희망을 얻고 있는 셈이니까. 만 열 살부터 따라가 보았던 백낙청보다는 이십 대에야 전국민과 함께 만난 도올 선생님의 제자라 자부하고, 그가 유튜브 채널들을 살리려고 선생님을 백방으로 이용하는 수도 너무 훤히 보이는 게 거북스럽기는 하지만(정작 선생님께서 어려우셨던 시기에는 접촉이 없었다고), 역시 거대한 시야에서만 나오는 안목은 필수적이다. 이제야 한 수 배울 만큼 내가 컸구나. 그 양분 속에서.         


문학의 힘이 포용력인 한 문학은 영원할 것이다. "Das Ewig-Weibliche, zieht uns hinan." 


Saturday, April 04, 2026

Jung, Jun Hee's Argument EP#105

[정준희의 논] 우리가 기억해야 할 국가 폭력의 얼굴들

2026-03-27 Fri. (P) (주)명랑사회



Thursday, April 02, 2026

Park Joo-Min's Interview with Chun Woo-Yong

주민, 전우용을 만나다 1편 



주민, 전우용을 만나다 2편 

(P) 박주민TV


> 연대의 가치를 재발견하기 

- Minouche Shafik 지음, 이주만 옮김, 이기적 인류의 공존 플랜: 21세기를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What We Owe Each Other: A New Social Contract, 2021), 까치, 2022. 

    1) 사람에 대한 투자(교육, 훈련, 평생학습) 

    2) 재난, 실업, 질병, 기후 위기에 따른 고통과 위험을 공평하게 나누는 방식으로 사회계약을 재편하자

- 페르디난트 퇴니스(Ferdinand Tönnies, 1894-1936)의 Gemeinschaft 공동사회 vs. Gesellschaft(사회) 

- '서로' 믿는/돕는/잘 사는 사회 - 국제적/국가간/개인간 연대, 위기에 대한 공동 인식


> 서울의 위상/역할 변화  

- 한강 약탈의 역사 - 1963년 1월 1일 강남 지역 서울 편입, 1966년 이후 개발 착수.  

- 역사에서의 발전 -  물질적 진보, 재산권만 가치로 인정받는 사회. 사람다움이라는 가치



Thursday, March 19, 2026

검찰 개혁 Prosecution Reformation

2026-03-18 [뉴스공장]





 


천재 대통령한테 농락당하다. 😆오늘부터 발 뻗고 잔다. 실은 내 의심에 걸린 건 총리실이었다. 미안.

나 농락하기 쉽지 않은데, 농락하는 데 성공했다 믿는 멍청한 사람은 가끔 있지만. 인류애의 가능한 크기를 감히 가늠 못 하는. 역행 보살에 그저 감사.  

이제 공장장 좀 덜 보고 살자. 마누라도 아니고. 좀 내 삶도 삽시다. 

이제 우리 그리워해도 될까, 노짱. 

Sunday, February 01, 2026

이해찬 (李海瓚, Lee Hae-chan, 1952~2026)


故이해찬 前국무총리님의 평안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P) 2026 델리민주



\

故이해찬 제36대 국무총리 추모영상 
(P) 2026 델리민주





5.18 진상규명에 헌신했던 이해찬의 30대 의원 시절 영상 
1989년 5.18 9주기 | 5공 청문회 발언
(P) 광주MBC




故이해찬 제36대 국무총리 사회장 영결식 
2026-01-31 토 09:00
(P) 델리민주




'민주화의 거목' 故 이해찬 국무총리가 우리 곁을 떠나는 길. 지난 장례 일정 5일간의 기록
(P) 2026 민중의소리 MediaVop




[노무현을말하다-1 이해찬 전 총리편] 노무현의 천생연분 
(P) 2023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RohMoohyunFoundation





[정준희의 토요토론] ep 50. 이해찬 추모 특집, 민주주의의 거목을 기억하며 
김만권 정치철학자(경희대 학술연구 교수) / 심용환 역사학자(심용환역사N연구소) 
편집: 강민석 / 작가: 서자영
(P) 2026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RohMoohyunFoundation




이해찬의 친구, 유시춘이 말하는 ‘이해찬’ - 영원한 나의 동지여, 고이 잠드소서
(P) 2026 시사타파




[알릴레오 북's 100회] 군중 속에서 'NO'를 외치다 군중심리 - 이해찬 편
on: 군중 심리 
(P) 2023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RohMoohyunFoundation



[알릴레오 북's 101회] 성숙한 군중이 되려면 - 이해찬 편
on: 군중 심리 
(P) 2023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RohMoohyunFoundation





[김어준의 다스뵈이다/노무현시민센터 개관특집] 230회 낙찰 이해찬





이해찬 회고록ㅣ꿈이 모여 역사가 되다ㅣ독자와의 만남ㅣ1부



이해찬 회고록ㅣ꿈이 모여 역사가 되다ㅣ독자와의 만남ㅣ2부
(P) 2023 돌베개




[알릴레오 북's 73회] 꿈이 모여 역사가 되다 - 이해찬 편
on: 이해찬 회고록
(P) 2022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RohMoohyunFoundation




[노무현 대통령 서거 11주기 특집방송] 노무현의 꿈이 이뤄지는 시대
(P) 2020 사람사는세상노무현재단 RohMoohyunFoundation




2020-09-23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130회 -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 이해찬




[김어준의 파파이스#135] 05:24 이해찬 국회의원 "탄핵과 특검연장은 역사적 책무!"
(P) 2017 한겨레TV




Thursday, December 18, 2025

Saturday, December 06, 2025

Jung, Jun Hee's Argument EP#064

[정준희의 논; 64회] 12.3 내란 1년, 함께 울고 웃었던 우리의 벗들ㅣ최욱X정준희 

2025-12-03 생중계 (P) (주)명랑사회


완전 나도요. 완전 은인. 평화와 건강과 희망을 줬음.  

패션 취향이 나랑 판박이. 쿨 톤. 심지어 비염 있는 것도 같아요. 국어 실력 최고. 하대당하는 것도 비슷.  

피곤해 보이네. 물론 그래도 열심이지만. 

F여도 얼마든지 정직하고 공정할 수 있단다. "내가 틀릴 수 있습니다." 사적인 상황 때문에 더욱 늘 속이 다 시원. 그런데 유리 멘탈과였다고? 유리 멘탈은 종로에서 눈총 받고 한강에서 뺨 때리는 격 사적 보복을 지나가는 약자에게 시도 때도 없이 가하는 경우를 많이 봐서 상종하고 싶지 않은 편인데... 직업적 긴장과 주의력이 아니었을까? 또 나처럼. 그렇지! F여도 일만은 T 기준으로 진행해야 하는 법. 훈련을 받아야만 나온다고? 내 쪽 기준엔 기본 양심 생활의 문제인데. 공사 구분 능력의 문제일 뿐. 

응? 언론인으로서 부끄러워할 문제라고? 난 그 모습 덕분에 죽을 것 같다가 살 것 같아지고, 최고 신뢰를 갖게 되었소. 제발 나아지지 말라. 

근데 정준희 교수 눈에서 꿀 떨어지는 애정이 더불어 보기 좋아요. 

난 남을 웃길 줄 모르는 사람의 미지성과 미성숙, 그러면서 남을 쉽게 비웃는 가증스러움이 하찮으니 괜한 걱정은 마시고요. 뭐지? 웃기면 우습게 본다는 건 반도 남자 생물 종특인가? 역시 최욱이 상남자. 내 눈엔 위대하고 강건해 보임. 나도 마음은 같은데, 이 땅에선 여성이 그러면 무능력 용의자로 낙인 찍힐 뿐 아니라 몸과 목숨까지도 위험해지니 문제지. 

그 답은 내가 아오. 사람됨. 본질이자 핵심. 


Sunday, November 30, 2025

Guillermo del Toro (2025) Frankenstein 프랑켄슈타인

Guillermo del Toro (2025) Frankenstein >프랑켄슈타인< 

2025-11-29 흙의 밤 @내 방 

기예르모 델 토로 참 따뜻한 사람이구나. 같은 예술가로서 원작자에 대한 예리한 이해를 담은 약혼녀 캐릭터 설정 좋았고. 앞선 작품들에 대한 꼼꼼한 애정과 존중까지. 참신하도록 섹시한 괴물 탄생. 



(B) BBC Radio 1 




(P) B tv 이동진의 파이아키아



Saturday, September 06, 2025

review: 박은정 (Park, Eun-Jung, 2025) 징계를 마칩니다

Alileo Books Season 6, Episode 19
Park Eun-jung, National Assembly Member (Fatherland Innovation Party) 
on: 박은정(Park, Eun-Jung, 2025) 징계를 마칩니다(Disciplinary Action Completed) Part 1 
Planning: Choi Hyun-bin / Director: Jeong Il-chae / Writer: Seo Ja-young 
(P) People's World Roh Moo-hyun Foundation





알릴레오 북스 시즌 6 ep.20 박은정 국회의원 (조국혁신당)
on: 박은정  (2025) 징계를 마칩니다(Disciplinary Action Completed) 2부
기획: 최현빈 / 연출: 정일채 / 작가: 서자영 
(P)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Wednesday, August 20, 2025

about Erasmus

in: 데시데리우스 에라스뮈스(Desiderius Erasmus) 지음, 차기태 옮김, 바보 여신의 바보 예찬(Moriae Encomium; Stultitiae Laus), 서울: 필맥, 2011.

 

차기태(2011): 사실 '비판은 하되 배반은 하지 않는 것'은 쉽지 않다. 세이렌의 유혹으로부터 벗어나는 것만큼이나 어려운 일이다. 한쪽으로부터는 박해와 수난의 위협을 받고, 다른 한쪽으로부터는 기회주의자니 회색분자니 하는 낙인이 찍히기 일쑤다. 때문에 중용의 자세를 지키는 사람은 남다른 고뇌와 갈등을 피해 갈 수 없다. 세상에서 잊히거나 수난과 몰락의 운명을 감수해야 한다. 중용의 길을 걸은 인물 가운데 소크라테스와 토마스 모어는 사형당했고, 에라스무스는 가톨릭과 프로테스타트 양쪽으로부터 비판과 의심을 받았다. 소크라테스는 친지들로부터 탈옥하라는 권유를 받았지만 뿌리쳤다. 백범 김구는 암살당했다. 이렇듯 어느 쪽으로든 치우친 노선을 배격하고 중용의 길을 선택하는 것은 가시밭길을 예약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어찌 보면 이것은 생각이 깊은 사람들 모두의 숙명일지도 모른다. 

에라스무스가 양쪽으로부터부터 외면당할 위험을 감수하면서 중용의 길을 가기로 한 것은 무엇보다 진실에 입각해 생각하고 살아가려는 자세 때문이었다고 생각된다. [278-279] 


말이 아닌 삶에서 중용은 목표가 아닌 유일한 결과들일 뿐이다. 극소수의 눈에만 그렇게 보이는. 

그게 남자의 결과일 때에는 소수의 추종자 모임이 생기기 마련이다. 최소한의 사실들은 이후 그들에 의해 전달되고 기억된다. 그게 여자의 결과일 때에는, 거기에 어떤 결과라고 부를 만한 것은 애초에 남아 있지 않고, 대신 모두가 사형 선고에 찬동하기에 그 중 누구나 때때로 손쉬운 입지에 이르기만 하면 득의양양 살해 시도의 대상으로 삼는 한 사람의 악덕과 평화로운 '결말'의 이야기가 만들어진다. 그리고, 통으로 삭제된다. 요즘은 악덕보다 무능이란 죄목을 붙이는 추세다. 


옮긴이의 헌신과 마음과 도무지 요즘 같지 않게 자기 모습을 담은 글이 감동을 준다. 

  

Tuesday, July 29, 2025

33차 국무회의 The State Council

33차 국무회의 (생중계)


01:40 대통령 모두발언     

02:45 해수부 장관 발언     

03:37 통일부 장관 발언 

04:21 중기부 장관 발언     

05:00 국방부 장관 발언     

06:25 농림부 장관 발언 

07:25 대통령 의사 진행 발언 

16:22 고용노동부 장관 의제 발표     

25:58 대통령 질의 

31:40 법무부 장관 보고     

36:10 산업부 장관 보고     

42:25 국토부 장관 보고 

48:35 금융위원장 보고     

52:33 공정거래위원장 보고     

56:33 기재부 1차관 보고(조달청 관련) 

01:04:05 행안부 장관 보고     

01:06:48 해수부 장관 보고     

01:14:00 인사혁신처장 보고 

01:15:23 중기부 장관 보고     

01:17:00 대통령 질의 

01:19:54 통일부 장관 발언     

01:24:21 농림부 장관 발언


사는 감각. 학교에서 폭탄 맞고 '대학원 생활'을 위해 밖으로 발품, 사비 들인 고충의 이유와 같은 상황. 


또 물 먹음. 그래도 소논문 한 편으로 양대 산맥 중 한 쪽인 S대 교수님의 판정을 받았다니 기준점 달성 확인. 긴장하고 힘을 내자. 우선 페이스를 회복할 것.  

좋은 학교들은 확실히 달랐다. 진짜로 governance가. 또 하나의 교훈.  


Friday, July 25, 2025

President Lee, Jae-Myung

 

2025-07-25 SPC 산업 재해 현장


연쇄살인단과의 맞짱. 

노조가 노조가 아닌데, 안테나네. 

Monday, July 21, 2025

松本 清張 (Matsumoto, Seichō, 1952) 或る「小倉日記」伝 (Aru "Kokura Nikki" Den)


松本 清張 (Matsumoto, Seichō, 1952) 마쓰모토 세이초 或る「小倉日記」伝 (Aru "Kokura Nikki" Den; en. The Legend of the Kokura-Diary) 어느 [고쿠라 일기]전
inspired by 田上 耕作 다노우에 고사쿠 
cf. 森 林太郎 (Mori Rintarō, 1862-1922) 모리 오가이 
편집: 박인곤 교수 / 낭독: 원기범 아나운서 
* 1952년 하반기 28회 아쿠타가와상



이 년 전인가 허리가 망가져서 거동을 못한 정도에서 살짝만 나아진 상태로 일상 생활을 못할 때 우연히 거의 자동 재생으로 듣게 되었다. 이번에 손목과 팔이 망가져서 일상 생활을 못하게 되어 또 자동 재생을 제어하지 못해 영상이 시작되었다. 지난 번에는 이게 뭔지 누군지 무슨 채널인지 모르는 채로 음질이 너무 나빠 괴로웠지만 듣다 보니 내용이 너무 좋아 끝까지 들었는데, 이번에는 잊고 있던 좋았던 기억에 반가웠다. 역시 틀림이 없다. 구절 구절 가슴을 쳤다. 그리고 다 듣고 나서 마음 먹고 관련 정보를 찾다가 혼란에 빠졌다. 마쓰모토 세이초? 일본 이름은 잘 외우지 못하지만, 황색 주간지에 연재될 법한 치정 살인극 같은 것들을 쏟아내고 '사회파 미스터리'를 창시했다는 세평을 받은 구세대로, 향수라기에는 내가 너무 어리지만 향수로 착각되는 감성에 그 시절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기분이 살면서 드물게 들 때 어쩌다 마침이 아니었다면 도무지 나로서 접할 일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던 작가가 아닌가. 뭔가 앞뒤가 심각하게 맞지 않아 어디서 착오가 생겼는지 하나씩 따져 보았지만, 착오는 없었다. 대체, 이 인간 뭐람, 싶어서 한층 더 거센 혼란 속에 허우적대다가 뒤늦게 무려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에다가 그 자체로 반전이랄 수상의 사연까지 알게 되었다. 결론은 그냥 내 귀도 보통이 아니라는 것으로.    

사실 후지가 더 가슴에 맺혔다. 그리고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첫눈에 반해 운명과 부딪히는 경험을 하게 해 준, 초등 6학년 스카우트 수련회 야영지에서 만났던 남자 아이도. 은하수. 아빠. 그의 아내. 그 아이의 엄마. 나와 같은 풍경을 본다는 놀라움. 경탄하는 온몸. 시작하지 않기로 했던 나의 선택. 

아직도 나를 건드릴 수 있는 건, 영혼의 어떤 상태뿐이다. 천재론.




【松本清張研究】「或る『小倉日記』伝」|隠された松本清張のメッセー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