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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August 01, 2026

Mike Barker (2011) Moby Dick

Moby Dick (2011 miniseries) 
Directed by Mike Barker 
Screnplay by Nigel Williams / Cinematography by Richard Greatrex & B.S.C.  
On: Herman Melville (1851) Moby-Dick; or, The Whale  모비 딕
Cast: William Hurt as Captain Ahab / Ethan Hawke as Starbuck / Charlie Cox as Ishmael / Eddie Marsan as Stubb / Gillian Anderson as Elizabeth, Ahab's wife / Billy Boyd as Elijah Raoul / Trujillo as Queequeg / James Gilbert as Steelkilt / Daniel Gordon as Pip / Matt Lemche as Flask / Billy Merasty as Tashtego / Onyekachi Lucky Ejim as Dagoo / Gary Levert as Perth / Richard Donat as Inn Landlord / Sandy MacLean as Quaker Preacher / Glen Matthews as Tom Stephen / McHattie as Rachel Captain / Donald Sutherland as Father Mapple
(P) Tele München Gruppe & Gate Film


맙소사! 😍 

Saturday, July 18, 2026

Roberto Rossellini (1948) L'amore

Roberto Rossellini (1948) L'amore (Love) 
(80 min./이탈리아 원어/프랑스어 자막)
On: Jean Cocteau (1929) La Voix humaine   



Sunday, July 12, 2026

Pedro Almodóvar (2020) The Human Voice

Pedro Almodóvar (2020) The Human Voice (es= La voz humana) (30 min.)

Tilda Swinton 

On: Jean Cocteau (1930) La Voix Humaine


아니, 개가... 내 상상 속과 똑같아. 😵 어떻게 된 거지? 원작에 그것까진 없는데. 

역시 알모도바르! 원래 여자만 강하다. 😉 실험은 없어졌지만, 서사가 아닌 인물의 반전을 위한 전통적 dramatization으로의 회귀. 여성, 남성, 여성, 남성... 올랜도. 참 행복한 배우다.  




Saturday, July 11, 2026

Poulenc (1958) La voix humaine

Les Six 1 - Poulenc's Opera 'La voix humaine (인간의 목소리)' 
이한나 Dr. Hanna Lee (Soprano) / 김연화 Yeun Hwa Kim (Choreographer/Dancer) /
 정소라 Sora Jung (Piano) / 조은비 Eunbi Cho (Director) 
이홍범 (조연출/자막) / 경은주 (무대 디자인)
The House Concert 2026 𝐉𝐔𝐋𝐘 𝐅𝐄𝐒𝐓𝐈𝐕𝐀𝐋 "프랑스의 빛" 
2026. 7. 3. Fri. 8pm 서울 예술가의집


[00:22] 𝗙𝗿𝗮𝗻𝗰𝗶𝘀 𝗣𝗼𝘂𝗹𝗲𝗻𝗰 (𝟭𝟴𝟵𝟵-𝟭𝟵𝟲𝟯): La voix humaine (인간의 목소리), FP 171 (1958) 

    on: Jean Cocteau (1930) La Voix humaine  인간의 목소리 <-- 😮😱💘 


💖💖💖💖💖 마침 Lyotard와 딱맞춤!  😍 

중2 때 장 콕토 얼마나 사랑했는데. 💘

Sunday, April 19, 2026

Bellini (1829) La straniera

akte 1 



akte 2 


Vincenzo Bellini (1829) La straniera (The Foreign Woman)
libretto: Felice Romani 
on: Charles-Victor Prévot, vicomte d'Arlincourt (1825) L'Étrangère 
샤를-빅토르 프레보 달랭쿠르 자작
Alaide: Annick Massis soprano / Isoletta: Alisa Kolosova mezzosoprano / Arturo: Leonardo Capalbo tenor / Il barone di Valle Burgo: Luca Grassi baritone / Il signore di Montolino: Massimiliano Catellani bass / Il priore degli Spedalieri: Roberto Lorenzi bass-baritone / Osburgo, confidente di Arturo: Luis Gomes tenor 
deFilharmonie en Groot Omroepkoor / Giancarlo Andretta conductor  
 [NPO Radio 4] concertserie de NTR ZaterdagMatinee
2016-05-14 Concertgebouw, Amsterda



Sunday, March 22, 2026

Strauss (1897) Don Quixote & Schubert (1826) 9th Symphony

Борис Андрианов (Boris Andrianov) celloДаниил Меерович (Daniil Meerovich) violin 
Академический симфонический оркестр филармонии (Saint Petersburg Philharmonic Orchestra) / Димитриса Ботиниса (Dimitris Botinis) conductor 
2026-02-22  Филармония Шостаковича (Saint Petersburg Philharmonia)


[9:56] Richard Strauss (1897) Don Quixote, Phantastische Variationen über ein Thema ritterlichen Charakters op. 35 (Don Quixote, Op. 35 for cello, viola, and orchestra, "Fantastic Variations on the Knightly Theme of Don Quixote")

[56:35] * Interview with Meerovich 

[1:20:16] Franz Schubert (1824-1826) Große Sinfonie in C-Dur, D 944 (Symphony No. 9 in C major, D 944, "The Great")


Saturday, February 21, 2026

이달승 (2010) 우정의 글쓰기 Translator's Commentary on Blanchot (1955)

Maurice Blanchot (1955kr2010) <본질적 고독>(L’isolement essentiel) (tr. 이달승) 부분: 

" 고독이라는 말이 가리키고자 하는 것을 우리가 경험할 때, 우리는 예술에 관한 그 무엇을 배우게 되는 것 같다. " [14] 

" 작품이 말하는 것, 그것은 절대적으로 작품은 존재한다는 사실 그것뿐이다. 이것을 벗어나서 작품은 아무것도 아니다. 작품이 그 이상을 드러내 주기를 바라는 자는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그것이 아무것도 드러내지 못한다는 사실을 발견한다. 쓰기 위해서건 읽기 위해서건 작품에 기대어 살아가는 자는 존재한다는 말, 이를테면 언어가 그것을 숨기면서 보호하거나 작품의 침묵하는 공허 가운데 사라지면서 나타나게 하는, 그러한 존재한다는 말밖에 표현하지 못하는 고독에 처해 있다. " [15-16] 


이달승(2010): 알 듯 모를 듯한 의혹 속에는 그 의혹을 풀어야 한다는 이른바 미학적 관심 등과 같은 음란한 조바심이 끼어들기도 하였다. 조바심에 쫓기는 의혹이 매혹으로 다가서지 못하는 것은, 매혹은 원래가 의혹이 낳는 또 다른 의혹 속에 잠겨들 때만 찾아드는 것이기 때문일까. 아마도 벗한다는 것은 의혹을 벗어나 안다는 것과는 다른 일일 것이다. 또 다른 의혹으로의 길을 열어 주는 의혹 속의 앎이라면 모를까, 의혹을 벗어나 안다는 생각이 들면 그것 자체가 벗어날 수 없는 장애가 되기 쉽다. [408] 

 

고독. 홀로 있다는 것은 남들로부터 세계로부터 떨어져 있다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라는 게 이상하다. 다른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는 홀로로서의 나의 윤곽이 그려지기도 하나, 막상 거울 속의 자신을 보듯 자신과 마주친 자신은 그 윤곽이 흐려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홀로 있을 때면 난 내가 여기에 있다고 말하기 어려워지고, 그때 내가 나 자신으로 있기 위해 숨기고 있는 나의 그림자와도 같은 '그 누구'가 나를 맞이하러 오는 것일까. 그렇게, 홀로는 나의 윤곽을 흐리게 하면서 둘이 된 느낌을 갖게 된다. "'내 곁에는 언제나 과다하게 한 명이 더 있어'. 이렇게 은자는 생각하고 있소. '언제나 하나 곱하기 하나 결국에는 둘이 돼! 나와 나는 언제나 지나치게 열띤 대화를 하고 있소'"(니체)  [409] 

 


그러니까, 작품이 고독 자체라 따로 내 고독이 들어갈 공간이 없다. 그 품에서 나는 고독을 잃어 버리고 영 잊고 만다. 자기 우주 밖에 나와 있는 사람이 나라는 우주와 만나 폭발을 일으킬 chance는 없다. 늘 그랬듯 남은 시간도 최대한 이 두 공간만 오가며 보낼 거다. 하나는 너무 많고, 또 하나는 너무 적다. 어느 쪽이든 새로 열리는 무한히 다른 문들이다. 온통 경탄뿐. 

Thursday, December 18, 2025

Saturday, November 29, 2025

Tchaikovsky (1892) The Nutcracker by Mariinsky Theater Ballet & Orchestra

Pyotr Ilyich Tchaikovsky (1892) Щелкунчик (Shchelkunchik) The Nutcracker 
Ballet in 3 acts by Vasily Vainonen 
on a libretto by Marius Petipa based on E.T.A. Hoffmann 
Mariinsky Theater Ballet and Orchestra / Valery Gergiev conductor 
Set design: Simon Virsaladze 
2017


Ouverture 

Act I 

    First Set 

1. Decorating the Christmas tree - Entrance of the guests 

2. Walk 

3. Children's canter - Parents' entrance 

4. Arrival of Drosselmeyer - Distribution of gifts 

5. The Nutcracker - Grandfather's Dance 

6. Scene - Departure of the guests - Night - Clara and the Nutcracker 

7. Scene - The Battle 

    Second Set 

8. Scene - A fir forest in winter 

9. Waltz of Snowflakes 

Act II 

    Third Set 

10. The enchanted palace of the Kingdom of Delights 

11. The arrival of the Nutcracker and Clara 

12. Entertainment: I. Chocolate - Spanish dance II. Coffee - Arabic dance III. Tea - Chinese dance IV. Trepak - Russian dance V. Dance of the mirlitons VI. Mother Gigogne and the punches 

13. Waltz of Flowers 

14. Pas de deux - Dance of the Prince and the Sugar Plum Fairy I. Andante maestoso II. Variation for the dancer - Tarantella III. Variation for the dancer - Dance of the Sugar Plum Fairy 

Coda 

15. Final Waltz and Apotheosis


Thursday, October 09, 2025

Delibes (1870) Coppélia

Léo Delibes (1870) Coppélia: La Fille aux Yeux d'Émail (The Girl with the Enamel Eyes)
Original Choreography: Arthur Saint-Léon / Libretto: Charles-Louis-Étienne Nuitter 
based on Hoffmann's tale The Sandman
Swanilda: Margarita Shrainer / Frantz: Artem Ovcharenko / Coppelius: Alexei Loparevich
Choreography: Sergei Vikharev (after Marius Petipa) 
Bolshoi Ballet Academy / Ballet Direction: Makhar Vaziev 
Bolshoi Theatre Orchestra / Music Direction: Pavel Sorokin  
2009 Большо́й теа́тр (Bolshoi Theatre)





Coppelia: Sophie Cassegrain / Doctor Coppélius: Yester Mulens / Franz: Cristian Oliveri
Eduardo Lao choreographer & artistic director
Victor Ullate director 
2013 Royal Opera of Versailles


[01:36] ACT I 

[50:49] ACT II


Monday, July 21, 2025

松本 清張 (Matsumoto, Seichō, 1952) 或る「小倉日記」伝 (Aru "Kokura Nikki" Den)


松本 清張 (Matsumoto, Seichō, 1952) 마쓰모토 세이초 或る「小倉日記」伝 (Aru "Kokura Nikki" Den; en. The Legend of the Kokura-Diary) 어느 [고쿠라 일기]전
inspired by 田上 耕作 다노우에 고사쿠 
cf. 森 林太郎 (Mori Rintarō, 1862-1922) 모리 오가이 
편집: 박인곤 교수 / 낭독: 원기범 아나운서 
* 1952년 하반기 28회 아쿠타가와상



이 년 전인가 허리가 망가져서 거동을 못한 정도에서 살짝만 나아진 상태로 일상 생활을 못할 때 우연히 거의 자동 재생으로 듣게 되었다. 이번에 손목과 팔이 망가져서 일상 생활을 못하게 되어 또 자동 재생을 제어하지 못해 영상이 시작되었다. 지난 번에는 이게 뭔지 누군지 무슨 채널인지 모르는 채로 음질이 너무 나빠 괴로웠지만 듣다 보니 내용이 너무 좋아 끝까지 들었는데, 이번에는 잊고 있던 좋았던 기억에 반가웠다. 역시 틀림이 없다. 구절 구절 가슴을 쳤다. 그리고 다 듣고 나서 마음 먹고 관련 정보를 찾다가 혼란에 빠졌다. 마쓰모토 세이초? 일본 이름은 잘 외우지 못하지만, 황색 주간지에 연재될 법한 치정 살인극 같은 것들을 쏟아내고 '사회파 미스터리'를 창시했다는 세평을 받은 구세대로, 향수라기에는 내가 너무 어리지만 향수로 착각되는 감성에 그 시절 독특한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기분이 살면서 드물게 들 때 어쩌다 마침이 아니었다면 도무지 나로서 접할 일이 없다는 판결을 내렸던 작가가 아닌가. 뭔가 앞뒤가 심각하게 맞지 않아 어디서 착오가 생겼는지 하나씩 따져 보았지만, 착오는 없었다. 대체, 이 인간 뭐람, 싶어서 한층 더 거센 혼란 속에 허우적대다가 뒤늦게 무려 아쿠타가와상 수상작에다가 그 자체로 반전이랄 수상의 사연까지 알게 되었다. 결론은 그냥 내 귀도 보통이 아니라는 것으로.    

사실 후지가 더 가슴에 맺혔다. 그리고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첫눈에 반해 운명과 부딪히는 경험을 하게 해 준, 초등 6학년 스카우트 수련회 야영지에서 만났던 남자 아이도. 은하수. 아빠. 그의 아내. 그 아이의 엄마. 나와 같은 풍경을 본다는 놀라움. 경탄하는 온몸. 시작하지 않기로 했던 나의 선택. 

아직도 나를 건드릴 수 있는 건, 영혼의 어떤 상태뿐이다. 천재론.




【松本清張研究】「或る『小倉日記』伝」|隠された松本清張のメッセージ



Sunday, July 20, 2025

Elgar (1900) The Dream of Gerontius

on the poem by John Henry Newman (1865)  제론시오의 꿈
Jamie Barton mezzo-soprano / John Findon tenor / Derek Welton bass-baritone 
Berlin Radio Choir / WDR Radio Choir Simon Halsey choir rehearsal 
WDR Symphony Orchestra / Cristian Măcelaru conductor 
2025-05-24 Kölner Philharmonie



Sunday, July 13, 2025

Ravel (1912) Daphnis et Chloé

 Maurice Ravel (1912) Daphnis et Chloé 
on: Λόγγος - Δάφνις καὶ Χλόη (Daphnis kai Chloē)
Chor des Bayerischen Rundfunks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 Sir Simon Rattle conductor 
2025-05-30 Munich Isarphilharmonie



cf. Patrick@네이버: 앙투안 드니 쇼데의 다프네와 클로에 

+

이호섭(2024: 233): " 고대 후기로 진입하는 서기 3세기에는 [...] 목가 전통에서 독특한 작품이 출현하는데, 목가 소설이라는 독자적 장르를 개척한 롱고스 Longus의 <다프니스와 클로에 Daphnis kai Chloe>가 그것이다. 희랍어 산문으로 쓰인 이 작품은 태어난 직후 버려져 목동들의 손에 자란 소년 다프니스와 소녀 클로에가 목가적 환경에서 사랑을 체험하고 이해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반적으로 베르길리우스보다는 테오크리토스의 목가에 영향을 받은 작품으로 간주되었지만, 최근에는 베르길리우스의 영향에 주목하여 라틴 문학에 대한 희랍 문학의 반응을 보여줄 수 있는 중요한 사례로 검토된다. "  


Wednesday, March 26, 2025

Sweelinck: Psalms

Sweelinck: Psalms 
Netherlands Chamber Choir 
William Christie / Ton Koopman / Peter Phillips / Jan Boeke / 
Philippe Herreweghe / Paul van Nevel  conductors


Jan Pieterszoon Sweelinck (1562-1621, nld): 

00:00:00 Psalm 150 

00:06:23 Psalm 33 

00:10:16 Psalm 53 

00:17:08 Hodie Christus natus est, SwWV 163 

00:20:20 Te deum laudamus, SwWV 187 

00:31:57 Psalm 148 

00:42:29 Ab Oriente, SwWV 153 

00:46:20 Oraison dominicale 

00:50:02 De profundis, SwWV 170 

00:54:12 Psalm 98 

01:00:14 Gaude et laetare, SwWV 168 

01:02:25 Ecce prandium, SwWV 152 

01:06:34 Psalm 122 

01:09:32 Psalm 42 

01:15:33 Vide, homo, SwWV 167 

01:19:42 Psalm 43 

01:23:03 Non omnis qui dicit mihi, SwWV 151 

01:25:42 In te donini speravi 

01:30:23 Qui vult venire post me, SwWV 169 

01:32:53 Beati paupers, SwWV 156 

01:37:28 Psalm 108 

01:39:33 Psalm 23 

01:47:23 Psalm 137 

01:49:41 Cantate domino 

01:53:09 Psalm 110 

02:00:43 Regina coeli 

02:05:47 Psalm 99 

02:09:27 Diligam te domine, SwWV 155 

02:13:38 Psalm 109 

02:17:09 Tanto tempore vobiscum, SwWV 186 

02:22:20 Psalm 77 

02:27:02 Che giova posseder 

02:30:49 Yeux qui guidez mon ame 

02:36:58 Dolcissiomo ben mio 

02:40:09 O domine Jesu Christe 

02:46:49 Psalm 144 

02:49:31 Timor domini, SwWV 179 

02:52:35 Mein Junges Leben Hat Ein End, SwWV 324 

02:59:35 Qual vive salamandra



에스터브룩, 그녀들은 예뻤다. orz   

Tuesday, March 25, 2025

MONSIEUR HENRI : Le Pardon de La Rochejaquelein

Bertille Smith  (2022) MONSIEUR HENRI : Le Pardon de La Rochejaquelein (25 min.)
based on Marie-Louise Victoire de La Rochejaquelein (1815) Mémoires de Madame de La Rochejaquelein  회고록 
(P) Ermonia  (영어 자막)


cf. 방데 전쟁 (Guerre de Vendée, 1793.03.03-1796.07.16)


Tuesday, March 18, 2025

Molière & Lully (1670) Le Bourgeois gentilhomme


Le Bourgeois Gentilhomme --> 부르주아 귀족
Comédie-ballet de Molière avec la musique de Jean-Baptiste Lully (1670-10-14 초연)
(C) Opéra Royal du Château de Versailles / Château de Versailles Spectacles 



와~ 조명, 촬영만 봐도. 얘네는 진짜 아직 부럽구나.




Christian de Chalonge (2009) Le Bourgeois gentilhomme (100 min.)



Thursday, January 09, 2025

임지은 Lim, Ji Eun (2021) 러시아 형 Russian

  

러시아 형 


러시아에서 형이 왔다 

반복을 싫어하는 형은

나름 노력하지 않는 삶을 살아왔다


형은 아직도 컵에 물을 따르다 흘린다

머리를 감다 윗옷을 버린다

형은 말한다, 반복은 많은 것을 앗아간다고

그중엔 신비도 있다고


노래는 하면 할수록 잘 부르게 되는데

살면 살수록 잘 살아지지 않습니다


당연합니다

잘되는 게 이상한 겁니다


형은 조언한다, 인생에 대해 새로운 관점을 가져보라고

실패는 반복할 수 있지만 늘 새롭다고

그래서 신비롭다고


Monday, January 06, 2025

d'Indy (1895) Fervaal

Vincent d'Indy (1889-1895) Fervaal, Op. 40 
Libretto: Vincent d'Indy 
based on Esaias Tegnér (1866) Axel (lyric poem)  
Guilhen: Micheline Grancher / Kaïto: Janine Capderou / Fervaal: Jean Mollien /
Arfagard: Pierre Germain / Ferkemnat: Jean Michel / Chennos: Joseph Peyron / 
Geywhir: Christos Grigoriou / Berddret: Gustave Wion / Gwellkingubar: Lucien Lovano
Chœurs et Orchestre Radio-Lyrique / Pierre-Michel  Le Conte conductor
 Radio Recording, 1962 Paris 



하기 싫은 일들을 꾸역꾸역 했더니 우울감이 꽤 가셨다. 

Thursday, December 26, 2024

Violet Evergarden: Automemories

TVA 7화 「        」 
Directed by Takuya Yamamura 
Written by Reiko Yoshida 
based on ヴァイオレット・エヴァーガーデン (Vaioretto Evāgāden)
바이올렛 에버가든 (라노벨)
Written by Kana Akatsuki / Illustrated by Akiko Takase (2015-2020) 
(P) Kyoto Animation
(B) 2018-02-22 Tokyo MX, TVA, ABC, BS11, HTB


1기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



想いを綴る、愛を知るために。 

Omoi o tsudzuru, ai o shiru tame ni.

마음을 글로 적는다, 사랑을 알기 위해서.




アニメ『ヴァイオレット・エヴァーガーデン』 PV第4弾
(C) 暁佳奈・京都アニメーション/ヴァイオレット・エヴァーガーデン製作委員会




VIOLET EVERGARDEN: Automemories 
Music by Evan Call 
(P) 2018 NexTime Inc.



배경으로만 흘러도 심장이 미어진다... 사연이 몸에 배어. 


Wednesday, December 25, 2024

Haydn (1786) The Seven Last Words of Christ by Marriner

Joseph Haydn (1786) Die sieben letzten Worte unseres Erlösers am Kreuze 
(The Seven Last Words of Christ)
Academy of St Martin in the Fields / Sir Neville Marriner conductor 
(P) Warner Classics (P) 1978/2024 Parlophone Records Limited


cp. ~/2022/12/haydn-1786-seven-last-words-of-christ.html 


1. Forgiveness

[Lk23:34] „Vater, vergib ihnen, denn sie wissen nicht, was sie tun.“

2. Salvation

[Lk23:43] „Wahrlich, ich sage dir: Heute wirst du mit mir im Paradies sein.“ 

3. Relationship

[Joh19:26–27] „Frau, siehe, das ist dein Sohn!“ / „Siehe, das ist deine Mutter!“ 

4. Abandonment

[Mt27:46] & [Mk15:34] „Mein Gott, mein Gott, warum hast du mich verlassen?“

5. Distress

[Joh19:28] „Mich dürstet.“

6. Triumph

[Joh19:30] „Es ist vollbracht.“

7. Reunion

[Lk23:46] „Vater, ich befehle meinen Geist in deine Hände.“



뜸하게 국내 상황 참작용 검색하던 루틴에서 2012년 봄 교수님 합류된 것 보고 배우자 고르는 것보다 더 신중했지만(이혼/무효도 없는, 일반 대학원이라면 사회적 부자 관계로 인식되므로) 결과적으로 자멸하는 기분으로 원서 넣고 나서 KJV가 어려워 고르고 고르다 판본학의 역사까지 공부할 뻔한 내 취향은 제네바 학파라는 것을 깨달은 끝에 우선 ESV 위주로 보았고, 유학 준비하던 2017년 막 개정된 Luther판이 멋있지만 어려워 깔끔한 SCH2000으로 보고 듣던 기억. 물론 헬라스어와 불가타 라티움어 대응 기본 단어들을 즐겁게 익혔고. 마저 공부하지는 못했지만 프랑스어와 중국어도 핸드아웃에 함께 보태 놓았었다. 너무 위험해서 뭔가 처연하면서도 아드레날린 뿜뿜.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아 보여 1패. 

서유럽 인문학으로 문화/예술 연구한다면서 헬레니즘+헤브라이즘+초승달문명 기반 그리스도교 전통을 모른다는 건 사기꾼이란 자백일 뿐이란 엄격해진 결론. 모든 안티테제는 테제의 반영이므로. 

안 그래도 현실이 캄캄하다는 정상 감각이 돌아온 데다 목숨이 위태롭고 억장이 무너지고 아무도 아무 믿음도 없어진 나에게 박애 유전자만을 발견한 연말을 위한 위대한 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