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ing posts with label lyrics. Show all posts
Showing posts with label lyrics. Show all posts

Saturday, August 17, 2024

張國榮 Leslie Cheung (1994) 紅顏白髮 (The White-haired Beauty)

張國榮 Leslie Cheung (1994) 紅顏白髮
曲: 張國榮 / 詞: 林夕 
for 于仁泰 (Ronny Yu Yan-Tai, 1993) 白髮魔女傳 (The Bride with White Hair) 백발마녀전


恨這一生 怨這一晚   
han6 ze2 jat1sang1 jyun3 ze2 jat1 maan5  
誰說愛是這樣難 
seoi4 syut3 oi3 si6 ze2joeng6 naan4
恨愛之間分不散   
han6 oi3 zi1gaan1 fan1 bat1saan3  
紅顏白髮更覺璀璨  
hung4ngaan4 baak6faat3 gang3 gok3 ceoi1caan3 

從前和以後 一夜間擁有  
cung4cin4 wo4 ji5hau6 jat1je6gaan1 jung2jau5 
難道這不算 相戀到白頭  
naan4dou6 ze2 bat1syun3 soeng1lyun2 dou3 baak6tau4 
但願會相信 纏綿時分手   
daan6jyun6 wui5 soeng1seon3 cin4min4 si4 fan1sau2  
能令我減輕了內疚  
nang4 ling6 ngo5 gaam2hing1 liu5 noi6gau3 

若這一生 欠這一晚   
joek6 ze2 jat1sang1 him3 ze2 jat1 maan5    
誰說愛是這樣難  
seoi4 syut3 oi3 si6 ze2joeng6 naan4
恨愛之間分不散   
han6 oi3 zi1gaan1 fan1 bat1saan3 
紅顏白髮更覺璀璨  
hung4ngaan4 baak6faat3 gang3 gok3 ceoi1caan3 

燒也燒不透 戀火燒不透 髮白透 
siu1 jaa5 siu1 bat1tau3 lyun2 fo2siu1 bat1tau3 faat3 baak6 tau3     


사실 난 왕가위보다 우인태가 조금 더 좋기도 했다. 장면 연출력만은. 

나를 동하게 한 유일한 로맨스 장르이기도 했고. 야반가성도 그렇고, 밀당이나 배신 따윈 없는 단도직입 지고지순.  

돌아보면 영화는 1990년대가 최고 전성기였던 듯. 


Thursday, June 13, 2024

예민 YEMIN (1992) 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A Love Story of a Country Boy

예민(YEMIN) — 2집(Yemin 2)

(P) 1992 아세아레코드


1_산골 소년의 사랑 이야기        2_그대 떠나는 날 잠든 백설공주의 모습처럼      

3_아름다운 곳에서         4_겨울이 오는 길에         5_서울역    

6_다가서고 싶어         7_꽃이 바람에게 전하는 말         8_내게 남은 두려움     

9_변명        10_한울 안에 거하는 젊은이들께


풀잎새 따다가 엮었어요 

예쁜 꽃송이도 넣었구요 

그대 노을빛에 머리 곱게 물들면 

예쁜 꽃모자 씌워 주고파 

 

냇가에 고무신 벗어 놓고 

흐르는 냇물에 발 담그고 

언제쯤 그 애가 징검다리를 건널까 

하며 가슴은 두근거렸죠 


흐르는 냇물 위에 노을이 분홍빛 물들이고 

어느새 구름 사이로 저녁 달이 빛나고 있네 

노을빛 냇물 위에 예쁜 꽃모자 떠가는데 

어느 작은 산골 소년의 슬픈 사랑 얘기


review: 김광현 (한국대중가요연구소): 어린 시절로 돌려보내는 마력


이 시절 난 하드락이었는데. 늙었다는 건가? 인생 전성기가 초5부터 중2까지인 건 아무래도 좀 잔인해. 그조차 내가 아니라 일진짱 때문이었다니까. 

진통제 먹으니 간신히 견딜 만하다. 진작 먹을 걸, 미련곰탱이. 이래도 끙끙인데. 거의 일주일을 날렸네. 종강도 날림으로 하고... 😢 교수님... 죄가 너무 많이 쌓여 버렸다. 😭  

+

내가 많이 아프구나. 냉방병이 겹쳤구나. 공포의 폐쇄 건물 증후군. 진짜 한두 번도 아니고 내  인생 최대 원수인 장소. 젊은 날부터 나날의 성희롱 아니면 한 번에 몇 달씩 날려 먹는 무시무시한 신병. 정말 한두 가지 무릅쓰고 돌아온 캠퍼스가 아니다. 수업을 들을 때는 열심히 방어를 하는데 정작 강의를 하게 되니 정신이 없어서 미처 의식을 못 했다니, 참. 간신히 나갔다가 그래도 이제 괜찮아지는 줄 알았더니 또 혼절함. 이제 머리도 아프다. 

Saturday, April 13, 2024

손지연 Sohn Jiyoun


손지연 (2017) 그리워져라 





손지연(Sohn Jiyoun, 2003) 실화 (My Life's Story)


_1 기다림     _2 마음    _3 친구    _4 호떡    _5 꿈    _6 뜬 구름    _7 실화    _8 세월    

_9 사랑    _10 여행     _11 절망    _12 노란 꽃 두 송이    _13 기다림 B Minor 





손지연 (2019) 은밀한 이야기




백다방TV 2019 





손지연과 가을의 시작 2015-08-30 제비다방





2015 by @idreamup6141





2014 by @idreamup6141





봄눈 녹이다 2014-03-07 제비다방





2013-07-12 텅스텐홀 by @liveholic_dmsqlc46





4집 기념 공연 2013-05-24 백암아트홀 by @liveholic_dmsqlc46





2012 by @idreamup6141





2010 by @idreamup6141




[MBC/음악여행 라라라 Lalala] 2009-02-12 





[ebs/스페이스 공감] 2008 





[ebs/스페이스 공감] 2003 손지연(Sohn Jiyoun)



Tuesday, May 16, 2023

신연아 Yona Shin (2014) Vagabonde


신연아 Shin, Yona (2014) Vagabonde




유러피안 재즈 페스티벌(European Jazz Festival) 2021 
신연아 재즈 밴드 (Yona Shin's Jazz Band): 신연아 vocals / 비안 piano / 
박윤우 guitar / 김성수 bass / 이도헌 drums / 데이브유 acordian
2021 서울 폼텍웍스홀



오월은 어디 가고 한여름 같은 날. 감기. 😥 

바로 다음 날부터 이러고 싶진 정말 않았어요. 

Monday, May 08, 2023

조수미 Sumi Jo (2019) Mother Dear

Mother Dear
조수미 Sumi Jo soprano
Prime Philharmonic Orchestra / Choi Young Sun conductor
(P) 2019 Universal Music 



바람이 머무는 날


권태희(Kwon Taehui) 사 / 미치루 오시마(Michiru Oshima) 곡


바람이 머무는 날엔 엄마 목소리 귀에 울려 

헤어져 있어도 시간이 흘러도 어제처럼 한결같이 

어둠이 깊어질 때면 엄마 얼굴을 그려 보네 

거울 앞에 서서 미소 지으면 바라보는 모습 

어쩜 이리 닮았는지 

함께 부르던 노래 축복되고 

같이 걸었던 그 길 선물 같은 추억되었네 

바람 속에 들리는 그대 웃음 소리 그리워


Saturday, September 10, 2022

변훈(Byun, Hoon) 곡 & 양명문(Yang, Myung-Moon) 시 (1952) 명태 A pollack

양명문(楊明文) 시 · 변훈(邊焄) 곡 (1952) 명태(明太)


감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줄지어 떼 지어 찬물을 호흡하고 
길이나 대구리가 클 대로 컸을 때 
내 사랑하는 짝들과 노상 
꼬리 치며 춤추며 밀려 다니다가 

어떤 어진 어부의 그물에 걸리어 
살기 좋다는 원산 구경이나 한 후 
에집트의 왕처럼 미이라가 됐을 때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늦게 시를 쓰다가 쇠주를 마실 때 

카!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짝 짝 찢어지어 내 몸은 없어질지라도 
내 이름만 남아 있으리라 
명태 명태라고 하하하 
쯔쯔쯔 이 세상에 남아 있으리​라



cf. 

김태완@월간조선: 노래 나그네 바리톤 오현명

박선영 엮음(2010) 양명문 시선집 



[도올의 서양철학사] 12강. 로고스 Logos



명태가 명태를 먹은 거지. 예술가의 삶이란. 





행복했다. 아빠의 최애는 그 집 앞. 😊 난 그때는 성불사의 밤. 😅

Wednesday, July 20, 2022

김민기 Kim, Min-Gi (1993) 김민기 4

 김민기 (1993) 김민기 4 


[0:00] 봉우리     [6:07] 아하, 누가 그렇게     [9:30] 백구     [16:36] 작은 연못 (연주곡)     
[21:21] 날개만 있다면 - 노래극 <개똥이> 중에서     [26:51] 작은 연못     [31:09] 인형     
[33:59] 고무줄 놀이     [36:14] 천리길


중3. 밤새 울었다. 백구, 지금도 무섭다. 정말 무서운 건 작은 연못. 봉우리는 원래 좋아하지만, 언젠가부터 음력 설이면 신기하게 문득 찾아 듣는다. 초조함이 가셔서 그러겠지. 

내일은 절대 바슐라르 안 봐야지. 아니 오늘은. 제발 제발. 




[Jtbc] 2018-09-13 인터뷰



Friday, March 18, 2022

김동률 (Kim Dong Ryul, 1998) The Shadow Of Forgetfulness

김동률 (Kim Dong Ryul, 1998) The Shadow Of Forgetfulness


동반자


사랑이기엔 우매했던 긴 시간의 끝이 어느덧 
처음 만난 그때처럼 내겐 아득하오 
되돌아가도 같을 만큼 나 죽도록 사랑했기에 
가혹했던 이별에도 후횐 없었다오 

내 살아가는 모습이 혹 안쓰러워도 
힘없이 쥔 가냘픈 끈 놓아 주오 
가슴에 물들었던 그 멍들은 푸른 젊음이었소 
이제 남은 또 다른 삶은 내겐 덤이라오 

긴 세월 지나 그대의 흔적 잃어도 
이 세상 그 어느 곳에서 살아만 준대도 
그것만으로도 난 바랄 게 없지만 

행여라도 그대의 마지막 날에 
미처 나의 이름을 잊지 못했다면 
나지막이 불러 주오


Tuesday, March 15, 2022

못 mot (2004) what a wonderful world

못(mot, 2004) 비선형(non-linear): #02_what a wonderful world


Thursday, March 10, 2022

못 mot (2004)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To You Who Desire My Despair)

못 (2004) 비선형_#11: 나의 절망을 바라는 당신에게

mot (2004) non-linear_#11: To You Who Desire My Despair



Sunday, October 24, 2021

Elif (2017) Schwarz, weiß, grau

Elif (2017) Schwarz, weiß, grau (Akustik Session)


Es wär so leicht wenn ich kein Chaos wär
Bin ich an Land, will ich das Meer
Seit einer Ewigkeit geht's hin und her
Erst brauch ich ihn, dann den anderen mehr

Meine Augen sind nie satt
Will immer das, was ich nicht hab
Kreuz und quer
Ich bin leer
Ich mische alle Farben bis
Keine Farbe übrig ist

Ich weiß nie wirklich genau
Ja, nein, vielleicht
Schwarz, weiß, grau
Ich weiß nie wirklich genau
Ja, nein, vielleicht
Schwarz, weiß, grau

Verlauf mich rein, entscheide dich für mich
Doch ob ich dich will, das weiß ich nicht
Brenne lichterloh, geh' auf in Rauch
Sei für mich da, dann lös dich auf

Denn meine Augen sind nie satt
Will immer das, was ich nicht hab
Kreuz und quer
Ich bin leer
Ich spiel das Spiel so lange bis
Niemand mehr zum Spielen übrig ist

Ich weiß nie wirklich genau
Ja, nein, vielleicht
Schwarz, weiß, grau
Ich weiß nie wirklich genau
Ja, nein, vielleicht
Schwarz, weiß, grau

Vielleicht komme ich nie an
Wenn ich nicht verzichten kann
Wenn ich nicht verzichten kann
Such' ich wohl ein Leben lang
Suche ich ein Leben lang
Nach was, das man nicht finden kann



Elif (2013-2017) Akustik Sessions




Elif (2017) Doppelleben 



Elif (2020) Nacht 


Saturday, August 21, 2021

stayoung (Seiyoung Ahn, 2021) 편지 A Letter

stayoung (Seiyoung Ahn, 2021) 편지 A Letter 


불안에 가득 찬 새까만 밤 위에 바람이 불어올 때면
이제는 별이 되어 버린 그리운 생각들과 마주하고 
시간은 머나먼 앞을 나아가고 그저 제자리에 서서
수많은 걸음 내딛어도 다시 되돌아오고 말지

어릴 적 꾸던 상상 속 모든 게 꿈이 아니라는 걸 믿어요
아무도 몰라도 돼요 그대만 안다면 
또다시 밀려오는 거대한 파도처럼 
끝을 모르게 기나긴 슬픔도 영원하지 않을 걸 알기에 
잠들 수 없는 밤에도 고갤 든 꽃처럼
또다시 피어오를 너의 생각 속에 잠들래

행복의 그림자만을 쫓아가며 먼 길을 돌아왔지만
한 걸음 다가간다 해도 또 한 걸음 멀어지고만 마네 
공허한 내 마음속에 자리 잡은 오래된 꿈과 아픔도
노래가 되고 시가 되어 세상 저편을 날아가길 


Thursday, August 12, 2021

Jeff Beck & Johnny Depp (2020) Isolation by John Lennon

Jeff Beck & Johnny Depp (2020) Isolation (m/v) 
The original by John Lennon 



Jeff Beck & Johnny Depp (2020) Isolation (lyrics)



John Lennon & Plastic Ono Band (1970) Isolation (remastered, 2010)



Sean Ono Lennon (2020) Isolation (for the 50th anniversary)


Saturday, August 07, 2021

성슬기 Sung seul-gi (2021) 소춘향가 Sochunhyangga by 신원영 Shin won-young 편곡


신원영(Shin won-young) 편곡 / 성슬기(Sung seul-gi) 노래 < 소춘향가 Sochunhyangga > 
메탈로폰/장구 신원영, 거문고 이재하(Lee jae-ha), 피리 권도윤(Kwon do-yoon)  
2021 화순 세량지 


춘향(春香)의 거동(擧動) 봐라. 오인(왼)손으로 일광(日光)을 가리고 오른손 높이 들어 저 건너 죽림(竹林) 보인다. 대 심어 울(蔚)하고 솔(乺) 심어 정자(亭子)라. 동편(東便)에 연정(蓮亭)이요, 서편(西便)에 우물이라. 노방(路傍)에 시매오후과(時賣五候果)요, 문전(門前)에 학종선생류(學種先生柳) 긴 버들 휘늘어진 늙은 장송(長松) 광풍(狂風)에 훙을 겨워 우줄 활활 춤을 춘다. 

사립문(柴門) 안에 삽사리(삽살개) 앉아 먼 산을 바라보며 꼬리 치는 저 집이오니 황혼(黃昏)에 정녕히 돌아를 오소. 떨치고 가는 형상(形狀) 사람의 간장을 다 녹이느냐. 아하 너는 어연 계집 아희(兒) 관데 나를 종종(從從) 속이느냐. 아하 너는 어연 계집 아희(兒嬉) 관데 장부간장(丈夫肝臟)을 다 녹이느냐. 

녹음방초승화시(綠陰芳草勝華時)에 해는 어이 아니 가노. 오동야월(梧桐夜月) 달 밝은데 밤은 어이 수이 가노. 일월무정(日月無情) 덧없도다. 

옥빈홍안(玉鬢紅顔)이 공로(空老)로다. 우는 눈물 받아 내면 배도 타고 가련마는 지척동방천리(咫尺洞房千里)로다. 바라를 보니 눈에 암암(暗暗).


Tuesday, July 20, 2021

이이언 eAeon (2021) Btfl Mind

이이언 eAeon (2021, Fragile: #07) Btfl Mind 


또 다른 삶이란 없을 것 같아 
이렇게 무르고 연약한 영혼을 보면 
우리는 새하얀 백지처럼 와서 
온통 빼곡히 적힌 낡은 메모지처럼 

상처가 하나둘씩 쌓이고 
너무 많은 생각들이 적히고 
추억 위로 추억들이 덮이고 
너무 많은 교훈들을 배우고 잊어버리고 

언젠가 나의 마음이 망가져 
헝클어진 생각들 속에 길을 잃어도 
여전히 이 안에 아직 내가 있음을 
잊지 말아 줬으면 해 

언젠가 나의 기억이 흐려져 
내가 알던 많은 것들을 모두 잊어도 
그댈 보면 몇 번이고 또다시 또다시 
사랑에 빠졌으면 해 

또 다른 삶이란 없을 것 같아 
이렇게 무르고 연약한 영혼을 보면 

상처가 하나둘씩 쌓이고 
너무 많은 생각들이 적히고 
추억 위로 추억들이 덮이고 
너무 많은 교훈들을 배우고 잊어버리고 

언젠가 나의 마음이 망가져 
내가 만든 두려움 안에 사로잡혀도 
그대가 나를 꼭 안고 우리 부르던 
노랠 불러 줬으면 해 

언젠가 나의 기억이 흐려져 
내가 알던 많은 것들을 모두 잊어도 
그댈 보면 몇 번이고 또다시 또다시 
사랑에 빠졌으면 해 
노랠 불러 줬으면 해 


이젠 음악을 너머 정신이 너무 아름다워서 감히 좋아해도 될까 했다. 


Allan Janik & Stephen Toulmin (1973): 카를 크라우스에 관한 중요한 사실 하나는 인간 크라우스와 그의 저술을 어떤 특정한 부류로 분류할 수 없다는 점이다. 인상파, 표현파, 사회 실재론자 등 문학이나 예술의 그 어떤 표준적 범주도 그에게는 적용할 수 없다. 크라우스에게 이것은 하나의 승리였다. 왜냐하면 그는 바로 그런 전무후무한 존재가 되고 싶었기 때문이다. 크라우스뿐 아니라 자기 작품을 통해 자신의 성취를 넓혀 간다고 자부하는 모든 사람들은 그런 전무후무함을 진정한 예술가의 전형적인 특징으로 간주한다. 그것은 '기원'을 발견한 사람만이 획득할 수 있는 자격이며, 진정한 '환상'은 바로 그런 사람에게서 비로소 작용하게 된다. 크라우스가 생각하기에 도덕적이고 예술적인 모든 것들의 전형적인 특징은 고결성(integrity)이다. 

-- 석기용 옮김(2020: 124) 


Friday, July 16, 2021

Kristen Anderson-Lopez & Robert Lopez (2013)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music by Kristen Anderson-Lopez & Robert Lopez (2013) 


Willst du einen Schneemann bauen?  (german)
aus "Die Eiskönigin"


Je Voudrais un Bonhomme de Neige  (french)
De "La Reine des Neiges"


Zullen wij een sneeuwpop maken  (dutch)
Frozen Sing-A-Long


Ulepimy Dzis Balwana?  (polish + sub) 
Kraina Lodu


Csak egy pici hó kell  (hungarian) 
Jégvarázs


Skal Vi Ikke Lave En Snemand?  (danish + sub) 
Frost 


Vill Du Inte Ut Och Leka?  (swedish)
Svenska


Lumiukko tehtäisiinkös?  (finnish)
Huurteinen seikkailu


Skal vi lage snømann  (norwegian) 
Frost


Viltu koma að gera snjókarl?  (icelandic)


Τραγούδι


Facciamo un Pupazzo Insieme  (italian) 
di "Frozen: Il Regno di Ghiaccio"



Hazme un Muñeco de Nieve  (spanish) 
De "Frozen: El Reino del Hielo"


¿Y Si Hacemos un Muñeco?  (latin american spanish)
De "Frozen: Una Aventura Congelada"


לשבור את הקרח


ملكة الثلج


Kardanadam Yapsak Senle?  (turkish) 
Karlar Ülkesi


Крижане серце


Greva naredit snežaka  (slovene + sub)
Ledeno kraljestvo


Слепи снеговика мне  (russian + sub)
Холодное сердце


Ledo šalis


Ledus Sirds


冰雪奇缘


你要雪人砌幾呎高  (cantonese) 
魔雪奇緣 



Nữ Hoàng Băng Giá


Yuk Buat Boneka Salju  (indonesian)


雪だるまつくろう  (japanese)
アナと雪の女王


같이 눈사람 만들래?  (korean)
겨울 왕국


Saturday, June 05, 2021

張國榮 Leslie Cheung in 金枝玉葉 (Gam chi yuk yip)

陳可辛(Chen Kexin; Peter Chan) 진가신 감독 《金枝玉葉 금지옥엽; He's a Woman, She's a Man》(1994) + 《金枝玉葉2 금지옥엽 2; Who's the Woman, Who's the Man?》(1996) 삽입곡:   


追 (Jeui) Chase
曲 李迪文 / 詞 林夕

這一生 也在進取    這分鐘 卻掛念誰
我會說 是唯獨你不可失去
好風光 似幻似虛    誰明人生樂趣
我會說 為情為愛    仍然是對

誰比你重要 成功了敗了也完全無重要
誰比你重要 狂風與暴雨都因你燃燒

一追再追 只想追趕生命裡一分一秒
原來多麼可笑 你是真正目標
一追再追 追蹤一些生活最基本需要
原來早不缺少 Ha...
有了你 即使平凡卻最重要

好光陰 縱沒太多    一分鐘那又如何
會與你 共同渡過 都不枉過
瘋戀多 錯誤更多 如能從新做過
我會說 願能為你 提前做錯

只得你    會叫我彷彿人群裡最重要
有了你    即使沈睡了也在笑
 


眉來眼去 (Mei loi ngaan heui) Make Passes 
作曲 趙増熹 / 作詞 林夕 

微微略略緩緩慢慢擦過 是否真的有過    一分半秒戀火
無情或是有意或是怎麼 即使多不清不楚    目光早侵占我

偷偷看是無心    有意也是無意
再看也是無意    只得一個意思
多麼的一致 你說這是誰人在說 愛意
即使初看像無心    有意也是無意
眼角卻是情意    只得一個意思 
你說為何在這時 眼望眼竟這般如此 不分真心假意

眉來或是眼去或是看錯 是真不想錯過    假的怎可這麼
無情或是有意或是怎麼 即使多不清不楚    目光早親吻我
  


今生今世 (Gam sang gam sai) In This Lifetime
作曲 許願 / 作詞 阮世生

幻變的一生 默默期待一份愛
踏過多少彎 段段情路也失望
我不甘心說別離 仍舊渴望愛的傳奇
不捨不棄 無懼長夜空虛風中繼續追

風裡笑著風裡唱 感激天意碰著你
縱是苦澀都變得美
天也老 任海也老 惟望此愛愛未老 
願意今生約定他生再擁抱

是你的雙手 靜靜燃亮這份愛
是你的聲音 夜夜陪伴我的夢
交出真心真的美 無盡每日每天想你
今生今世 寧願名利拋開 瀟灑跟你飛


Twist and Shout
詞曲 Phil Medley & Ben Russell (1961) 



談戀愛 (Taam lyun oi) Falling in Love
詞曲 黃舒駿



有心人 (Yau sam yan) A Man of Intention
作曲 張國榮 / 作詞 林夕 

寂寞也揮發著餘香    原來情動正是這樣
曾忘掉這種遐想     這麼超乎我想像
但願我可以沒成長    完全憑直覺覓對象
模糊地迷戀你一場    就當風雨下潮漲

如果真的太好 如錯看了都好  
不想證實有沒有過傾慕
是無力    或有心    像謎    像戲
誰又會 似我演的更好

從眉梢中感覺到 從眼角看不到  
彷彿已是最直接的裸露
是無力    但有心    暗來    明往
誰說    這算是    情愫

=> HQ in [紅 Red](1996)


my most favorite scene

miss you much, gorgor. 

Sunday, March 21, 2021

萬芳 (Wan Fang, 1993) 新不了情 (Xin bu liao qing; Everlasting Love)

萬芳 Wan Fang (1993, 新不了情) 新不了情 (Xin bu liao qing; Everlasting Love)
作曲: 鮑比達 Bao Bi Da / 作詞: 黃鬱 Huang Yu 


心若倦了 淚也乾了 
這份深情 難捨難了 
曾經擁有 天荒地老 
已不見你 暮暮與朝朝 

這一份情 永遠難了 
願來生還能 再度擁抱 
愛一個人 如何廝守到老 
怎樣面對一切 我不知道 

回憶過去 痛苦的相思忘不了 
為何你還來 撥動我心跳 
愛你怎麼能了 今夜的你應該明瞭 
緣難了 情難了


종이 사전 뒤적여 병음과 성조 다느라 며칠이나 걸리고, 발음 연습 하는데 그때만 해도 짱깨말 시끄럽다고 구박받던 시절이 소롯한데. 영화를 여태 못 봤네. 문화 개방 전이라 민중서국에서 씨디/비디오테이프 어렵게 구하고 했는데. 만방 지금도 활동이 활발한 것 같아 반가움.   

Tuesday, March 02, 2021

김소월 (Kim Sowol, 1922) 개여울 (Rapids)

개여울

김소월 (1922)  


당신은 무슨 일로 
그리합니까? 
홀로이 개여울에 주저앉아서 

파릇한 풀포기가 
돋아나오고 
잔물은 봄바람에 헤적일 때에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시던 
그러한 약속이 있었겠지요

날마다 개여울에 
나와 앉아서 
하염없이 무엇을 생각합니다 

가도 아주 가지는 
않노라심은 
굳이 잊지 말라는 부탁인지요


김소월 시 / 이희목 곡 / 정재일 편
보컬 아이유 / 피아노 정재일 / 첼로 김영민

윤형근 선생님 작품이라 깜놀. 2018/2019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회고전인 듯. 서울에 없었어서.

1922년의 시 + 1967년의 가요 + 현대 회화 + 2017년의 커버 + 2019년의 전시회+라이브라, 가히 K-Art의 총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