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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November 25, 2025

Swatch Turner's Scarlet Sunset

 

Swatch SO28Z700 Art Journey 2024: Turner's Scarlet Sunset

Quartz movement / 3 Bar water resistant 
Diameter : 34.00 mm / Thickness : 8.75 mm / Lug-to-lug : 39.20 mm / 
Strap Material : Silicone / Clasp Material : Polymer / Strap Clasp : Buckle / 
Case Material : Bio-sourced material / Color : Pink / Strap color : Pink / 
Dial color : Red / Case color : Transparent / Product family : ORIGINALS


충동 구매. 맘에 쏙 듦! 가볍고. 햇무리랑 윤슬이 14일 주기로 오묘히 색조 변화 중. 💞 

어스름 깔린 일몰인데도 어쩐지 싱싱한 오렌지 기운이 난다. 



The Scarlet Sunset: A French Town on a River
Joseph Mallord William Turner 1775–1851
c.1830
Watercolour and gouache on paper
134 x 189 mm
(C) Tate 


This composition is painted with a limited range of colours, arranged to give strong contrasts between primary colours. It also incorporates the pale blue wove paper so that it makes a significant contribution to the image. [...]  
Turner quite often used blue paper, especially at this period. It was usually of medium or heavy weight, made predominantly from linen fibres, and like all his papers it was prepared by the manufacturer with an animal glue size on both sides. This was done by dipping it in a gelatine-based solution when the paper was first made and dried, and it makes the paper fairly non-absorbent. Soaking it in water before painting would have washed out this size and made the paper extremely absorbent. Assuming it was not pre-soaked, the first brush-load of watercolour paint on this paper would dry with a fairly hard edge. A brush-stroke painted on top would begin to dissolve the size, and the paint would spread further into the paper, and dry with a softer edge. Each successive wash would make the paper less absorbent, and cause the same brush and colour to dry differently on the paper. This gives many possibilities for a detailed subject. These contrasts in the mark made by the brush were less obvious if the paper was placed on a flat surface before painting, then damped all over with a large, flat brush full of plain water, or a wet rag, before painting. However, this was not Turner’s painting process here.  
It takes some time to grow used to painting on glue-sized paper made from linen fibres. Today very few artists do, since it is difficult to obtain, in comparison to the cotton-based papers of the present day, which are sized throughout their thickness with a synthetic material, and which are absorbent from the first brush-stroke.

For the pale bluish grey paint used for the bridge and buildings, Turner used lead white and a little natural ultramarine, painted onto dry paper and left to dry. This paint conceals the paper colour, but all the later washes are transparent, and allow the blue to shine through. In the gaps between washes, the paper acts as a blue tone in the composition. For the sunset, Turner used vermilion and chrome yellow. The red and yellow washes overlap only in the water, which has a fuzzy reflection of the pure yellow sun, itself painted into a reserve deliberately in the red paint of the sunset, and overlapping some red paint. This would be successful only with very opaque pigments such as these. The spit of land on the left has details in warm brown ochre applied over the same yellow paint used elsewhere, applied over thin washes of the same red used elsewhere. It would be possible to create many versions of this composition, with different brown ochre marks to represent figures, buildings and boats. The most difficult part would be to create the yellow reflection in the water, in one assured brush-stroke. 

Joyce Townsend 

March 2011



Much has been written about this watercolour, perhaps one of the best known of Turner’s drawings on blue paper. The vibrantly coloured design shows the setting sun, its light cascading across the river and illuminating the sky in a radiant display of reds, golds and yellows. The reflected sun light on the water is captured in a single, rapid curling brushstroke of brilliant yellow. The boldness of this motif contrasts with the hazy depiction of the bridge and the collection of buildings and towers in the distance. In the foreground, to the left of the composition, two horses with a cart and several figures are gathered at the edge of the water, their elongated shadows and watery reflections exaggerating their presence in the picture space. 

[...] The drawing has repeatedly attracted comparison with Claude Monet’s celebrated view of the Seine from 1872–3, known as Impression, Sunrise (Musée Marmottan, Paris, W 263). Although Monet had seen unspecified Turners in London in 1870–1, it is unlikely that the French painter would have known the present work (and certainly not in anticipation of his own Sunrise), as it was not published in Ruskin’s catalogue until 1881. [Lochnan, Abélès, House and others 2004, pp.37, 92] 

Hayley Flynn 

April 2024



Sunday, January 19, 2025

elly factory 엘리 팩토리 가방

 


엘리 팩토리 - 가방 제작소

ellyfactory.com



cf. https://en.wikipedia.org/wiki/Satchel 

[Oxford Languages] from Latin saccellus ‘small bag’


물리적 필요로 고심 끝에 주문했는데 모든 면에서 감동.  💕 현재 다섯 라인이 있는데 종류별로 다 갖고 싶으니 큰일.

알바처 할인 이벤트에 선택의 여지 없이 평생 불매를 유지하던 SS 제품을 구매하고 죄스럽던 마음이 달래진 결과는 파산. 😑


Thursday, October 19, 2023

invaluable Parker 51

invaluable Parker 51 Deluxe Plum GT (F) from prof.


나한테도 책정 불가 가격의 펜이 생겼다. 😱 많이 쓰시다 주셨다면 더 기뻤겠지만. 😍 욕심이 끝이 없구나~ 왠지 진검 전수받은 기분. 😭 이걸로 프랑스어 공부해야지! 격이 좀 안 맞는 모양새지만. 그래도 오리지널 파커 51의 실용주의 정신엔 맞지 않겠나. 하면서도 현재 활성 메모리에 상주한 존사와 노발리스 앞 부분만 계속 쓰고 있다. 

예법상(?) 아무 잉크나 쓸 수 없기에, 무려 첫 번째 잉크로 작은 샘플만 가지고 있어서 아껴 두었던 로버트 오스터(Robert Oster) 시그니춰(Signature) 체리 블라썸(Cherry Blossom) 과감 주입. 페이지의 스와치와는 많이 다른 색. 실제로는 더스키 핑크(Dusky Pink)와 클레어릿(Claret)의 중간 정도다. 세척 후 건조가 다 되지 않았던지 희석되어 나오는데도 성질상 못 참고 컨버터 다 비울 때까지 계속 쓰다가 막판에 정상 농도가 돌아올 때 살짝 맛만 보았다고나. 급기야 종이도 격에 맞추어 로디아 고급지(90 gsm, 미색) 패드 한 권 남겨 두었던 걸 처음 꺼내게 되었고. 비교군이 없어 잘은 모르지만 로버트 오스터 자체가 박하다고 정평 난 브랜드라 피딩이 달리는 것은 그러려니, 별로 안 쓰셨다면 아직 그럴 때이기도 하고. 색조는 생각보다 잘 맞았다. 역시나 처음부터 떠올랐던 클레어릿을 넣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지만 현재 파산 상태. BB 장바구니에만 넣어 둠. 아슬아슬 결제 충동 참느라 혼남. 클라레과 더불어 디아민(Diamine) 댐슨(Damson)은 어떨까 싶은데 역시 경험이 없어 불확실하다. 교토 잉크(TAG Stationery) 교토의 소리(京の音, Kyo no Oto) 시리즈 - 사쿠라네주미(桜鼠, Sakuranezumi)나 분구박스(Bungubox)의 마녀 잉크(The Ink of Witch)도 넣어 보고 싶고. 역시 모두 수중에 없지만. 

그리고 마침내... 연말에 드리려던 계획상 먼저 쓰기가 예의가 아니라며 아껴 두었던 몽블랑(Montblanc) 작가 시리즈(Writers Edition) 두둥, 2017년 한정 잉크 앙투안 드 생텍쥐페리 - 사막의 잉크(Antoine de Saint-Exupéry: Encre de Désert)를 이 정도 대우는 해 주는 게 오히려 도리에 맞는 게 아니냐며 최초 개봉 및 주입. 지금껏 가장 비싼 잉크. 결과는... 생텍쥐페리가 예상보다 파랑 색조가 강하다. 😲 웹 검색 이미지로는 버건디 계열에서도 평범히 적색 베이스가 강한 줄 알았는데... 사막의 석양을 반영한 주홍빛을 담은 게 전혀 아니었다. 해가 넘어가기 직전 그림자가 되어 가는 모래 벌판의 색이었나 보다. 이틀 익히는 동안 한 번 더 충전하고 나니, 결국 잉크가 배럴에서 흘러나오는 듯한 착각. 잘 맞는다. 😁 


Wednesday, February 08, 2023

Sailor (2022) ProGear: The Pillow Book - Winter Sky

inspired by 清少納言 (Sei Shōnagon, c.966-1025) 세이 쇼나곤 
in ⟪枕草子⟫(Makura no Sōshi; The Pillow Book) 베갯머리 서책(마쿠라노소시): 「冬晨之空」


1. 사계절의 멋

春は曙、空はいたく霞みたるに、やうやう白くなりゆく山際の少しづつ明かみて、紫だちたる雲のほそく棚引きたる、などいとをかし。 

夏は夜、月の頃はさらなり。闇もなほ蛍多く飛びちがひたる。また、ただ一つ二つなど、ほのかにうち光りて行くも、いとをかし。雨のどやかに降りたるさへこそをかしけれ。 

秋は夕暮、夕日のきはやかにさして、山の葉近う見えわたるに、烏の寝に行くとて、三つ四つ二つなど飛び行くもあはれなり。まして雁の多く飛び連ねたる、いと小さく見ゆるは、いとをかし。日入り果てて後、風の音、虫の声、はた言ふべきにもあらずめでたし。 

冬はつとめて。雪のふりたる、さらにもいはず。霜のいと白きも、又さらねどいと寒きに、火など急ぎおこして、炭もて歩りきなどするを見るも、いとつきづきし。昼になりぬれば、やうやうぬるびもてゆきて、雪も消え、炭櫃(すびつ)火桶の火も白き灰がちになりぬれば悪ろし。

봄은 동틀 무렵. 산 능선이 점점 하얗게 변하면서 조금씩 밝아지고, 그 위로 보랏빛 구름이 가늘게 떠 있는 풍경이 멋있다. 

여름은 밤. 달이 뜨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칠흑같이 어두운 밤에도 반딧불이가 반짝반짝 여기저기에서 날아다니는 광경이 근사하다. 반딧불이가 한 마리나 두 마리 희미하게 빛을 내며 지나가는 것도 운치 있다. 비 오는 밤도 좋다. 

가을은 해 질 녘. 석양이 비추고 산봉우리가 가깝게 보일 때 까마귀가 둥지를 향해 세 마리나 네 마리, 아니면 두 마리씩 떼 지어 날아가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해진다. 기러기가 줄지어 저 멀리로 날아가는 광경은 한층 더 정취 있다. 해가 진 후 바람 소리나 벌레 소리가 들려오는 것도 기분 좋다. 

겨울은 새벽녘. 눈이 내리면 더없이 좋고, 서리가 하얗게 내린 것도 멋있다. 아주 추운 날 급하게 피운 숯을 들고 지나가는 모습은 그 나름대로 겨울에 어울리는 풍경이다. 이때 숯을 뜨겁게 피우지 않으면 화로 속이 금방 흰 재로 변해 버려 좋지 않다.

-- 정순분 옮김(2015)


爲我的忍中說 .

어제의 무리로 오늘의 일상은 무리. 

그러나 어제가 왜 무리가 되어야 하는가? 무리한 일이 아니라 그 왜가 참아야 할 것. 

+

생기로운 아침 하늘은 세일러가 또 어떻게 만들어 낼지 이미 심장이 저리다.  

++ 

첫 세일러. 첫 금촉. 첫 사치. 

헤어 나올 수 없는 심해와 같은 필감. 십일 년 동안 맺힌 응어리가 풀려 나가고, ef 촉으로 한자의 흘림체(일단 행서 정도)까지 마냥 뜻밖으로 절로 구현되는(마법사 된 줄), 기술이라기에도 문화라기에도 설명이 부족한 인문 세계의 결정체. 손 안에 쥐어져 외국인의 영혼에 담기는 일본이라는 오롯한 이름의 역사와 유산. 50% 모자란 듯 은연한 펄로 침잠하는 내밀한 자태. 

헤이안과 21세기. 내궁과 공방. 여방의 문재와 레진의 발색. 붓과 촉. 이것이 미디어. 그저 잇는 것이 아닌 훌쩍 여는. 명작이 낳은 명작. 마감까지 완벽한 제조력이 선사하는 무한히 자유롭게 모험할 시간. 

더 느리게 나으면 될 것 같아. 마음이 가라앉음. 

그리고 평생 친구 생겼다. 초서를 거쳐 장한가(대륙 현지 구입한 원서가 책장에서 먼지만 쌓고 있었다.) 술술 필사할 날까지 go go. 

일본어는 히라가나를 외우는 데 몇 번 실패해서 더 늙은 이젠 자신이 없어졌는데, 필사는 못 해도 모사는 할 수 있겠지? 하나 있는 하이쿠 책의 위치를 알 수 없음.

나한테도 손에 잡을 수 있는 무언가가 하나쯤은 있는 것이 필요한 때라는 생각이 들어서. 무소유가 과도한 삶. 

+++

BBC Radio 4 (2008) The Pillow Book by Robert Forrest  <-- 내 이랬을 줄 알았어!!! (바라는 식은 아니었다. 로맨스 스릴러라고. 영국은 뭐든 그대로 하는 법이 없다니까. 좀 샬럿 브론테 분위기네. 포레스트 씨 취향이 세이 쇼나곤보다는 무라사키 시키부 쪽인걸. 겐지의 성별과 신분을 바꾼 격. 원본 잘 살리는 건 역시 독일. 아니. 생각해 보니, 황궁 delicate 화술을 독일어로 구현하기는 어려울 듯.)

de= Kopfkissenhefte; Kopfkissenbuch (너무해! 독일어는 단어 자체가 어감이 무지 귀여워~)

fr= Les Notes de chevet 

cn= 枕草子 (Zhěncǎozi)

일본어 원문 보기 

Saturday, January 28, 2023

Waterman (2022) L'Essence du Bleu Collection

Waterman — L'Essence du Bleu Collection (* 2022 SE)
inspired by the River Seine


deep blue보다 투명하고, dark blue보다 모험적이고, navy blue보다 심오하고, royal blue보다 진지하고, blue black보다 자유로운, 취향 저격 톤과 업그레이드 된 워터맨 signature 물결 무늬. 😍 네이밍도 완전 맘에 들어. 전통과 모던, 권위와 실용, 상징성과 단순성 사이의 조율이라는 미덕을 공유하는 까렌다쉬 레만 블루 마린과는 또 전혀 다른 매력. 필감이 무지 궁금.

끔찍한 고관절 통증에 정신이 무너질 지경이라 영화 같은 건 볼 생각도 못 하고, 엎드려 책을 펼쳐도 몇 줄 못 읽고 혼절이라 이게 휴양인지 형벌인지 분간이 안 가고, 고작 몇 분씩 별로 집중 안 해도 되니 그동안 못 한 펜 구경만 실컷 하는 중. 그동안이 무려 5년치나 되다니 내가 나름은 열심히 했다고 인정하게 되었다. 그래도 이제 앓는 국면에서 낫는 국면으로 전환되어 작열하는 감각의 고통이라 "희망의 블루"를 찾아 포스팅. 나도 auferstehen 하고 싶다. 벌떡.

가지고 있던 카베코 코코아 브라운 잉크와 처음 써 본 라미 롤러볼 블루 잉크 색감이 기대 이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고 깜놀한 기쁨. 

+

chisel (n) 끌


Sunday, October 02, 2022

Ryuichi Sakamoto (2022) Suite for Krug in 2008

坂本 龍一  Ryuichi Sakamoto (2022) Suite for Krug in 2008
(P) KAB America Inc. 


https://www.krug.com/krug-x-ryuichi-sakamoto

https://en.wikipedia.org/wiki/Champagne_Krug 

프랑스산 샴페인 브랜드, 를 위한/에 의한 음악. 

미학(美學)을 미학(味學)으로 썼으면 하고 어릴 적부터 생각했는데. 

고민이 해결되었다. 또 반 년 걸렸다. 

지난 번에는 다이 하드를 찍었는데 이번엔 미션 임파서블을 찍어야 하다니... 쉬고 싶은데. 샴페인 마시면서. 

  

Tuesday, December 22, 2020

Caran d'Ache + Paul Smith - SUPRACOLOR 8 Pencil Set

야생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준 까렌다쉬 수프라컬러 폴 스미스 8색 한정판!   

Caran d'Ache + Paul Smith - 'Artist Stripe' SUPRACOLOR 8 Pencil Set
source: https://www.carandache.com/

수성 색연필 수프라컬러는 유성 색연필 루미넌스와 함께 스위스 까렌다쉬의 전문가용 색연필 라인으로 명실상부 업계 최강자. 그만큼 높은 가격 때문에 학생용(이라지만 미대 실기시험에 충분한) 프리즈말로 이하로만 가지고 있던 나에게는 꿈의 브랜드. 영국의 더웬트, 독일의 파버카스텔, 미국의 프리즈마컬러, 오스트리아의 크레타컬러, 일본의 홀바인/톰보우 등의 제품군이 각각 주력하는 기술이 달라서 특성과 용도도 달라 라인별로 수집하고 싶은/있던 중의 대호박. 이쪽(?)에서 가장 좋아하는 재료는 파스텔이지만, 가루와 픽서 처리 등 책더미에 묻혀 있는 방에서 하기가 여의치 않아 구경만 할 게 아니라면 고급품을 구매하기가 망설여져 아직까진 초딩 때 쓰고 남은 파스텔 조각으로 버티고 있다. 말이 필요없겠지만, 테스트 해 보니 기대를 초월하는 환상적 발색과 수용 후 착색.   


> reviewers

MiataGrrl@blogger: Review: Paul Smith + Caran d’Ache Artist Stripe Supracolor Set 

Claire@YouTube: Paul Smith + Caran D'Ache Limited Edition Coloured Pencils | REVIEW 


Sunday, August 28, 2016

Triunfo Yerba Mate Cinnamon Tea 트리운포 예르바 마테 시나몬향 차

브라질의 트리운포(Triunfo do Brasil LTDA) 제조 티백 제품 Yerba Mate Cinnamon Tea


시나몬 향 덕분에 이른 가을맞이. 구수하면서도 마시고 난 뒤엔 입안이 깔끔해진다. 카페인 효과가 강하지 않아, 과민성인 내가 몸이 괴롭지는 않다고 느껴지는 참 적절한 정도. 그래서 진하게 우려도 괜찮다. 시나몬이라서 그런지 진해진다고 향미가 덜하지도 않고.

예르바 마테(Yerba Mate)는 호랑가시나무(holly)의 일종이라고.
같은 예르바 마테 라인에 계피 이외에 오리지널, 그린, 레몬, 복숭아, 토스트(toasted)가 있다.

평생 '물킬러'인 건 폐기허 증상의 하나임을 알게 되었지만, 어찌할 수 없는 것을 가지고 우울하지 말자. 근처 마트에서 저렴한 편이니까.

Wednesday, September 28, 2011

알톤 스패로우 클래식 Alton Sparrow Classic

어릴 적 동생이 보조 바퀴를 달고 자전거를 타기 시작해서 어느덧 보조 바퀴를 떼고 타는 법을 배울 때 나는 롤러스케이트를 타고 놀았다. 이십 대에는 미래의 남자친구에게서 배우겠다는 소망으로 몇 번의 기회를 미루었다. 결국 여태까지 자전거를 타지 못 한다. 그래서인지 자전거에 대한 동경은 점점 비현실적이 되어 버린 듯 하다. 지난 몇 년 동안 자전거 인구가 늘었고 특히 미니벨로가 인기가 많다. 나는 자전거 타는 법에 대해서 뿐만이 아니라 자전거의 원리나 부품에 대해서도 무지하기에 '디자인'에만 관심을 두고 가끔씩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곤 했지만, 해외 토픽이나 제품 디자인 또는 신기술 소개 기사에 실린 예술품들을 제외하고는 눈에 들어오는 것이 없었다. 그러다가 얼마 전에 알톤 사의 스패로우 오리지널 (2010년 형) 모델을 보고 보급형 자전거들 중에서는 처음으로 감동을 느껴 더 찾아보았다. 그리고 2011년 형 스패로우 클래식 모델을 발견하고는 숨이 멎는 듯 했다. 그 중 초록색 모델은 어릴 적부터 내가 '자전거'를 상상할 때마다 나타났던 그 모습 거의 그대로였다. 앞에 등나무로 짠 바구니가 없다는 점만 빼고. 그건 사서 달면 된다지만.


스패로우 오리지널은 modern한 디자인이 독특하고 simple하다. 생각해 보니 언젠가 모교 캠퍼스에 주말 산책을 갔다가 봤던 그것이었나 보다. 나는 스패로우 오리지널은 화이트와 특히 블랙이 가장 멋있다고 생각한다. 스패로우 클래식의 베이지도 다른 베이지색 미니 벨로의 그저 귀엽기만한 인상과는 차별되는 고전적인 외형과 맞물려 세련된 앙증맞음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내 오랜 꿈 속의 자전거는 스패로우 클래식의 다크 그린이다. 마치 누군가가 내 머릿속에서 오려낸 것만 같은. 그 모습 그대로라니 믿을 수가 없다. vintage & modern. 거의 이율배반적인 두 양식이 이렇게 하나의 형태 안에서 동시에 발현될 수가 있다니! 나는 패션을 빈티지로 하면 빈해 보이는(없어 보이는) 외양을 타고 났다. ㅜㅜ 특별히 빈티지를 선호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회적 시선을 무시하고 전반적으로 natural 스타일을 고수하다 보니 가끔 빈티지스러운 것에도 눈길이 가지만 참아야 한다. 잘 드러나지 않는 소품 하나 정도에만 쓰면서 마음을 달랜다. 수첩이나 장식 같은 거. vintage를 입었을 때 잘 어울리는 여자, 나아가서 더 매력적으로 보이는 여자를 보면 부럽다. 대표적으로 Sandra Bullock이나 나의 별인 Mac Ryan. 내 연배가 드러나는 추억의 인물들. :) 아뭏든, 자전거만은 딱 이런 분위기여야 한다. vivid 색상의 도시 여자도 파스텔 색상의 romantic 드라마 여주인공도 아닌. 짙은 초록색의 차분함과 평온함. 흔한 것 같으면서도 격조 있는.

하늘이 크레파스 하늘색이고 들풀이 무성하고 아지랑이가 피어 자잘한 들꽃들이 뚜렷하지 않은 시야 저 멀리 오솔길 오른쪽에서 나타나 왼쪽으로 너무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고 여유가 있으면서도 딱 경쾌한 정도로 달리는 자전거를 타고 차양이 넓은 린넨 모자를 눌러 쓴 여자의 뒤로 너무 무성하지 않은 나무들이 띄엄띄엄 지나가고 그녀의 가방에는 각기 다른 분야의 책들과 공책과 연필과 나침반과 컴파스가 있고 자전거 앞에 달린 작은 바구니에는 약초와 버섯이 가득해야 한다. 소박하면서도 우아해야 한다.

시마노 기어 등 가격에 비해 부품 품질이 좋다는 평도 있다. 어차피 차도를 달리거나 장거리 용도가 아니라서 고성능은 필요 없는 미니벨로이지만. 보관 문제로 접이식을 찾고 있었는데 이것은 접이식이 아니다. 접이식 자전거를 타는 도중 핸들이 접혀 사고로 이어지는 위험이 있다는 말들이 들리기도 해서 자전거 타는 법을 이제야 배워야 하는 나로서는 접이식이 꺼려지기도 하지만 보관할 장소가 여의치 않으니... 어서 독립해서 나만의 스튜디오를 꾸렸으면... 이어지는 몽상들이 피어오르려 한다. 당장은 아부지가 아부지 아뜰리에에 보관해 줄 수 있다 하신다. 주말마다 부지런히 올림픽 공원으로 다녀야 하나.



Sunday, February 21, 2010

이니스프리 매직 플로랄 쉬어 베이스 innisfree magic floral sheer base

magic floral sheer base with camellia and green complex 매직 플로랄 쉬어 베이스
10호 쉬어 핑크
제조원: (주) 마린코스메틱
기술제공 및 판매원: (주) 아모레퍼시픽

Enriched with Camellia and Green Complex from pure jeju island, Magic Floral helps improve skin texture and forms a moisture protective barrier enhancing skin's healthy radiance.


[전성분]
정제수, 부틸렌글라이콜, 사이클로펜타실록산, 디메치콘, 세틸에칠헥사노에이트, C14-22알코올, 마이카, 녹차추출물, 동백꽃추출물, 동백나무잎추출물, 백년초열매추출물, 서양유채꽃추출물, 귤껍질추출물, 글리세린,C12-15알킬벤조에이트, C12-20알킬글루코사이드, 글리세릴스테아레이트, 디메치콘/비닐디메치콘크로스폴리머, 디소듐이디티에이, 사이클로헥사실록산, 스테아릭애씨드, 실리카, 카보머, 카프릴릴글라이콜, 트로메타민, 티타늄디옥사이드, 페녹시에탄올, 피이지-100스테아레이트, 적색산화철,향료

No Paraben, No Tar Pigment, No Mineral Oil, No Ethanol, No Animal Ingredients, No Benzophenone



짱이에요!
가시적인 효과는 눈여겨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말 그대로 피부에 스며든다.
수분감도 훌륭하고. 무엇보다, 순하다! 이런 느낌 처음이야. ^^
베이스를 바른 후에 느껴지던 답답함을 완전 날려 버린다.
향이 완전 감동. 같은 향의 향수가 있었으면 싶을 정도.
가격도 저렴. ㅜㅜ
(단, 커버력이 약해 색조 위주의 화장에는 적합하지 않겠다.)

같은 라인에 에센스, 파운데이션, 팩트, 코렉터가 있군. ~b( '')P

Tuesday, February 09, 2010

Demeter's Home Atmosphere Spray, Laundromat



parfum d'ambiance à vaporiser

Demeter에서 실내용 방향제가 나왔길래 차에 쓰려고 샀다.
무난할 것 같아 데메테르의 대표 향 중 하나인 세탁건조기 Laundromat을 골랐다.
한 달 정도 가끔씩 뿌려 주고 있는데 괜찮네. 좀 약하지만 그래서 더 좋아.
차갑고 음습한 겨울 새벽 공기에도 촉촉히 스며든다.


Laundromat 향에 대한 Demeter의 설명:
This is simply the freshest, cleanest scent imaginable. We don’t know if anyone can tell us why, but this may be the most comforting, comfortable scent in the Library. And if you can tell us, please drop us a note…

J.F. Cantrell, having noticed that personal washing machines are a luxury many of his neighbors cannot afford, opens the first Laundromat, in Fort Worth, Texas. Soon thereafter, household appliances will get a face lift as the popularity of streamline design grips America. At Demeter, we celebrate April 18th as the inspiration for the freshest, cleanest scent we know, our version of Laundromat cologne.


포장 상자에 씌여 있는 데메테르의 철학:
Fragrance should make you smile every time you smell it. It should mean something special to you. Scent can make you remember what you like best or take you places that you'd rather be no matter where you are or that's going on around you - a very useful trip in the high stress world we live in.

소박하지만 성심이 느껴진다.
누군가를 사랑할 때 이런 마음을 가진다면 참 좋을 것 같다.

Friday, June 19, 2009

찰리 브라운 카페 Charlie Brown Cafe

홍익대 앞 찰리 브라운 카페
www.charliebrowncafe.net

tae의 안내로 zmn, dejawa 등과 오늘 처음 가자마자 마이 페이버릿~ 카페로 등록.
스누피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 캐릭터이다.

스누피 파일 폴더 샀다. (여기에 넣고 다니며 논문 열심히 읽어야지!)
다음에 가면 스누피 실내화를 꼭 사고 말리라...... 쿠션도.

Sunday, April 12, 2009

Duchess by Lee Yoon Jung 다치스 바이 이윤정

Duchess by Lee Yoon Jung
다치스 바이 이윤정

절제와 자연스러움을 갖춘 균형 감각이 돋보이는 여성미 때문에 좋아한다.
깔끔하고 고전적이면서도 현대적이고 우아하다.
입기 편한 옷. 옷보다 입는 사람을 더 드러내 주는 옷이기도 하다.



전화번호: 02-547-0807
주소: (135-897) 서울 강남구 신사동 662-7 마루빌딩 202호


디자이너 이윤정

1992-1993 Paris ESMOD stylism 수료
1995 Paris chambre syndical de la couturière (파리의상조합) Denxième, Superier 과정 이수
1997.4 G&G 그룹 Show 2회 참가 (모델라인 주최)
1997.10 Seoul fashion week 참가
1998 G&G 그룹 Show 3회 참가
2002.9 압구정 로데오에 "LEE YOUN JUNG" 오픈
2003.11 매장 이전, "DUCHESS BY LEE YOUN JUNG"로 브랜드명 개칭
2004.8 Salon show (press) 진행
2006.4 2007 F/W Seoul collection 참가
2006.11 2007 S/S Seoul collection 참가, 신세계몰 입점
2006.12 wizwid shop of designers 입점

Duchess, the white cat in The Aristocats

Monday, February 02, 2009

Tanqueray No. Ten 탱쿼레이 넘버 텐

My favorite gin is Tanqueray.

Gin and Tonic을 마시다 고려대 앞 칵테일 바 noi의 바텐더로부터 알게 되었다. 유독 거기 진토닉이 맛있다고 하자 진(Gin)을 좋은 것으로 쓴다며 자랑스레 보여 주었는데, 초록색 병에 붉은 인장(seal) 같은 마크가 인상적이었다. 그게 벌써 수 년 전 일이지만, 사실 술을 자주 즐기는 편이 아니라서 많이 마셔 본 것은 아니다. 그래도 칵테일을 고르게 되면 꼭 어떤 진을 쓰는지 물어 보고, 이 탱쿼레이 (Tanqueray)가 아니라면 차라리 다른 베이스의 칵테일을 주문할 정도로 이 브랜드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Bombay는 싫어한다.)

가장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무게감 때문이다. 충분한 깊이에도 불구하고 맑고 부드러운 느낌 때문에, 술이 술을 마신다는 말을 실감나게 해 주는 진. 칵테일에 있어서는 물론 배합이 생명인데, 이 Tanqueray를 쓴다면 베이스의 비율을 좀 더 높여 달라고 하고 싶다. 그리고 좀 더 차게.  ;)  (그렇다. 나의 칵테일 취향은 상당히 dry한 편인 것 같다.) 하지만 자체의 알콜 도수가 47.3도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입맛에 맞는 마티니 (Martini)를 만났을 때에는 더더욱.


진 (Gin)은 노간주나무 열매 (Juniper berries)로 향을 낸 증류주 (spirit)이다.

Tanqueray는 London Dry Gin에 속하는 달지 않은 술.
Tanqueray No. Ten은 마티니 (martini) 시장을 공략하여 Tanqueray original에 감귤류 (citirus)를 첨가한 제품.

탱쿼레이 진 (Tanquery Gin)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의 (Tuscan) 노간주나무 열매와 독일 작센 지방 (Saxony) 산 안젤리카 (Musky Angelica), 러시아 고원의 코리앤더 (Peppery Coriander)를 사용한다. 18개월 동안 재배한 이 과실들 중 10%만을 엄선하여 제조한다고 해서 넘버 텐 (No. Ten)이란다.

잉글랜드 동부 베드퍼드셔 (Bedfordshire) 틴그리쓰 (Tingrith) 마을의 성직자 가문 출신인 찰스 탱쿼레이 (Charles Tanqueray)가 가업을 거부하고 1830년 런던 블룸즈버리 (Bloomsbury)에 증류소를 세운 것이 시초이다. 지금은 스코틀랜드 카메론 브릿지 (Cameron Bridge)에서 네 번 증류하는데, 1830년 이래 네 명만이 제조법의 비밀을 지켜 오고 있다. 이곳에서 1941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공습으로 파괴된 런던의 공장에서 유일하게 무사했던 "Old Tom"이란 애칭의 증류기가 아직도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병은 칵테일 쉐이커 (shaker)의 모양을 따라 만들었는데 1948년 이래 바뀐 적이 없다. 특유의 붉은 색 T 봉인 (seal)으로 유명하다. 병 마개의 문장(紋章)은 1838년 The Reverend Edward Tanqueray 에게 하사된 것이다. 파인애플은 환대 (hospitality)를 상징하며, 쌍도끼는 제3차 십자군 원정 (the Third Crusade in Palestine) 때 사자왕 리처드 (Richard Coeur de Lion; Richard the Lion Heart) 휘하에서 활약한 탱쿼레이 가문을 기리는 것이다.

DJ 그룹 Rat Pack, 가수 프랭크 시나트라 (Frank Sinatra), 미국 대통령 존 F. 케네디 (John F. Kennedy), 배우 로저 무어 (Roger Moor) 등이 애호가로 유명하다고 한다.
미국에서 금주법이 해제된 것을 축하하여 백악관에서 처음 만들어진 마티니에 탱쿼레이가 사용되었다는 설이 있다.


날씨 때문인지 오늘따라 진토닉이 무지 생각난다. 두 잔이면 좋을 텐데...

TANQUERAY AND TONIC  @http://www.tanqueraygin.com/

1. First of all, take a fresh lime and cut it into wedges.
2. Take one of these wedges and squeeze the juice from it into the bottom of your hi-ball glass.
3. Next, fill the glass two thirds with premium quality ice and then pour in a 35ml measure of TANQUERAY® gin (43% ABV).
4. Now, top up the glass with premium quality tonic and stir well.
5. Finally, run a wedge of lime around the rim of the glass, so that the fresh smell and taste of citrus greets you as you drink,
6. and for the finishing touch, drop a fresh piece of lime into your now perfectly made T&T.

Tuesday, December 30, 2008

즉석 라면 instant noodles

너구리 (농심)
: 국물맛.

안성탕면 (농심)
: 개인적으로, 라면 맛의 표준.

신라면 (농심)
: 아직까지 신라면 싫다는 사람 못 봤다.

라우동 (동원 F&B)
: 시판 중인 컵라면 말고, 절판된 예전의 봉지 라면.

큰사발 튀김 (농심)
: 굳이 컵라면이라면.


적어도 라면에 있어서 만큼은 상당히 고전적인 취향이 아닌가. 근간의 저칼로리 저지방의 담백한 제품들은 라면이라기보다 '인스턴트 면류'라고 불러 주는 정서인 것이다. 면은 푹 익히는 쪽으로, 심지어 불은 라면도 잘 먹는다. 워낙 국물을 많이 마시고 짠 걸 싫어해서 끓일 때 물을 정량보다 약 5% 더 붓는다.

달걀과 찬밥 이외의 첨가물을 넣지 않는다는 철칙이 있다. 간혹 슬라이스 치즈나 김가루를 넣을 때도 있지만. 뭔가 '라면 정신'에 어긋난다. 기타 수많은 응용 버전에도 관심 없다. 다만, 곁들이는 김치의 종류까지 가리는 것은 조금 사치라고 생각한다. 단무지도 괜찮다. (라면과 단무지를 함께 먹을 때에만 다쿠앙 스님을 상기한다. 그러면 왠지 풀냄새가 물씬 풍기는 어둑한 숲길 속으로 휘적휘적 걸어가는 기분이 들어 부러 후루룩거리게 된다.)

배경음악으로는 인터넷 방송 Japan-A-Radio가 최상. (방송이지만 멘트가 없으니 웃다가 사레 걸릴 염려도 없고.) 후식으로 도마슈노 우유를 마실 수 있으면 행복하다.

분식집의 라면이나 틈새 라면집은 대개 실망스럽다. 맹맹하거나 얼얼하기 일쑤다. 라멘(일본 라면)에 관해서는 무지한 편으로, 솔직히 맛보다는 분위기 때문에 가게를 찾는다.

국수 사리로는 라면보다 쫄면이나 당면이 좋다. 부대찌개는 예외.


표준국어대사전 인용:
라면01 (←<일>râmen)
「명사」 국수를 증기로 익히고 기름에 튀겨서 말린 즉석식품. 가루수프를 따로 넣는다.
¶ 라면에 달걀을 넣고 끓이다/어서 와서 먹어라. 라면 다 붇겠다./야간 작업을 하다가 배가 고프면 라면을 끓여 먹기가 일쑤였다.
【<<중>lamian [拉麵]ㆍ laomian [老麵]】

https://en.wikipedia.org/wiki/Ramen
http://100.naver.com/100.nhn?docid=53337

Wednesday, November 21, 2007

파스쿠찌 Caffe Pascucci

Caffe Pascucci https//www.caffe-pascucci.co.kr/

1. 무선 인터넷 무료 제공
2. 카페 치고는 적지 않은 전원 콘센트
3. 맛
4. 다양하고 풍성한 메뉴
5. 지속적인 신상품 개발
6. 칸으로 나누어진 안락하고 사적인 좌석
7. 지역에 맞는 상품과 실내 구조를 적용한 Localization
8. 셀프 선반에 레몬 조각이 띄어진 물병의 물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본 적이 없을 정도의 성실함
9. 매장 직원들의 친절함
10. 자잘하고 복잡하면서 실속 없는 이벤트의 난무로 소비자를 우롱하거나 피곤하게 만들지 않는 자제력

단점:
카페 체인점 치고는 의자가 편한 편이지만, 테이블은 역시나 너무나 작아 오랜 시간을 보내거나 일을 하기에 불편하다.


Friday, November 09, 2007

과자 cookies

> 일단, 혀에서 바로 녹기 시작하는 것

얼그레이 샷 (Sweet illusion of Earl Grey, 해태)

계란과자 (Egg Biscuit since 1977, 해태)

애플쨈 (롯데)

Oreo

미사랑

에이스

치즈콘/초코콘


> 딱딱한 건 안 좋아하지만 예외로

오징어땅콩

새우깡

자갈치

Sunday, July 22, 2007

차애인 시월애 국화차 October Lover Gukhwa Cha (Chrysanthemum Tea)


차애인 시월愛 국화차

원재료 - 국화추출액 81.2%(고형분 0.04% 이상, 원산지: 중국 안휘성 황산), 쟈스민/페퍼민트 혼합추출액(쟈스민차, 페퍼민트), 트레할로스, 녹차농축액(보성산), 비타민 C, L-아스코르빈산나트륨, 산도조절제

제조원: (주) 금강 B&F
판매원: (주) 동원 F&B


'차애인' 브랜드를 좋아하는 편인데 특히 '시월애 국화차'를 가장 좋아한다. 늘 원해 왔던 맛이라고나 할까... 갈증 해소에 이만큼 효과가 있다고 느꼈던 음료가 없었던 것 같다. 거의 출시된 직후부터 애음해 왔으니 일 년이 넘었지만 '사랑애 쟈스민녹차'나 '사월애 보성녹차' 또는 '겨울애 다즐링홍차'에 비해 소매점에서 접하기가 어려워 아쉽다. 맑고 부드러운 맛과 은은한 향에 마음이 씻기는 기분이다.

Thursday, April 05, 2007

vov

내 옷장 안에 가장 많이 들어 있는 브랜드

vov = voice of voices
https://www.vov.co.kr/ 


Tuesday, April 11, 2006

Tejava 데자와

동아오츠카 (Donga-Otsuka) 데자와(Tejava)

Tejava = Tea + Java --> 데자와 (네덜란드어 발음)


완전한 중독자로, 한번에 두세 캔을 사서 연달아 마시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나에게 음료 자판기란 데자와가 있는 것과 없는 것, 두 종류로 나뉘는 것이다.

달고 우유 베이스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갈증 해소 효과가 탁월하다. 배고프거나 체력이 달릴 때에는 열량 보충이 되는 느낌이라 시간이 없을 때 마시기도 한다. 카페인에 과민해 커피를 못 마셔서 (직접 타게 되면 물 두 컵에 반 스푼 정도로 희석시켜서 남이 맛 보면 보리차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묽게 마시는) 내게는 아주 적절한 정도의 각성 효과를 준다. 그래서 밤샘 시와 밤샘 후의 필수 장비. 캔 제품인데도 추울 땐 따뜻하게 더울 땐 차갑게 마실 수 있다는 독보적인 장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