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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August 28, 2016

Triunfo Yerba Mate Cinnamon Tea 트리운포 예르바 마테 시나몬향 차

브라질의 트리운포(Triunfo do Brasil LTDA) 제조 티백 제품 Yerba Mate Cinnamon Tea


시나몬 향 덕분에 이른 가을맞이. 구수하면서도 마시고 난 뒤엔 입안이 깔끔해진다. 카페인 효과가 강하지 않아, 과민성인 내가 몸이 괴롭지는 않다고 느껴지는 참 적절한 정도. 그래서 진하게 우려도 괜찮다. 시나몬이라서 그런지 진해진다고 향미가 덜하지도 않고.

예르바 마테(Yerba Mate)는 호랑가시나무(holly)의 일종이라고.
같은 예르바 마테 라인에 계피 이외에 오리지널, 그린, 레몬, 복숭아, 토스트(toasted)가 있다.

평생 '물킬러'인 건 폐기허 증상의 하나임을 알게 되었지만, 어찌할 수 없는 것을 가지고 우울하지 말자. 근처 마트에서 저렴한 편이니까.

Monday, January 05, 2009

Earl Grey tea

My favorite black tea is Earl Grey.

감귤류의 일종인 Bergamot orange에서 받은 기름을 첨가한 홍차. 영국 수상을 역임한 Charles Grey (Grey 백작 2세)의 이름을 땄다. Earl은 영국 백작의 칭호. 차의 풍미와 Twining 사의 독특한 포장 때문에 Old Stinky라는 별칭이 붙었다고 한다.

물론 일단 맛과 향을 좋아하는 것이지만, 평온해지면서도 나른해지지는 않는 기분이 들어 마음에 든다. 이른 아침의 느낌이랄까. 이슬이 채 마르지 않은.

나는 Twining 거는 좋아하지 않고, Jacksons of Piccadilly에서 만든 것을 좋아한다. 깊이가 있고 끝맛이 깔끔하다. 그 밖에도 얼 그레이를 만들지 않는 차 브랜드는 거의 없지만.



카페인 과민 체질이라 조심해야 하기도 하지만, 얼 그레이는 너무 진해지면 쓴 맛이 특유의 향미를 망치기 때문에 살짝만 우리는 것이 좋다.

나는 다르질링 홍차는 싫어한다. 국내 각종 카페 체인 매장들의 주 메뉴 중 하나로, 일행과 가 보면 인기도 꽤 있던데, 나로선 속이 울렁거려서 못 마신다. (다르질링 산 잎을 베이스로 해서 얼 그레이를 만들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다르질링 잎 자체의 향미가 강하니 끔찍해질 것 같다.)

ref.
https://en.wikipedia.org/wiki/Earl_Grey_tea
Earl Grey Tea@About.com

+
cf.
이진수 - 홍차 강의 - 홍차의 분류

Sunday, July 22, 2007

차애인 시월애 국화차 October Lover Gukhwa Cha (Chrysanthemum Tea)


차애인 시월愛 국화차

원재료 - 국화추출액 81.2%(고형분 0.04% 이상, 원산지: 중국 안휘성 황산), 쟈스민/페퍼민트 혼합추출액(쟈스민차, 페퍼민트), 트레할로스, 녹차농축액(보성산), 비타민 C, L-아스코르빈산나트륨, 산도조절제

제조원: (주) 금강 B&F
판매원: (주) 동원 F&B


'차애인' 브랜드를 좋아하는 편인데 특히 '시월애 국화차'를 가장 좋아한다. 늘 원해 왔던 맛이라고나 할까... 갈증 해소에 이만큼 효과가 있다고 느꼈던 음료가 없었던 것 같다. 거의 출시된 직후부터 애음해 왔으니 일 년이 넘었지만 '사랑애 쟈스민녹차'나 '사월애 보성녹차' 또는 '겨울애 다즐링홍차'에 비해 소매점에서 접하기가 어려워 아쉽다. 맑고 부드러운 맛과 은은한 향에 마음이 씻기는 기분이다.

Tuesday, April 11, 2006

Tejava 데자와

동아오츠카 (Donga-Otsuka) 데자와(Tejava)

Tejava = Tea + Java --> 데자와 (네덜란드어 발음)


완전한 중독자로, 한번에 두세 캔을 사서 연달아 마시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한다. 나에게 음료 자판기란 데자와가 있는 것과 없는 것, 두 종류로 나뉘는 것이다.

달고 우유 베이스인데도 불구하고 이상하게 갈증 해소 효과가 탁월하다. 배고프거나 체력이 달릴 때에는 열량 보충이 되는 느낌이라 시간이 없을 때 마시기도 한다. 카페인에 과민해 커피를 못 마셔서 (직접 타게 되면 물 두 컵에 반 스푼 정도로 희석시켜서 남이 맛 보면 보리차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묽게 마시는) 내게는 아주 적절한 정도의 각성 효과를 준다. 그래서 밤샘 시와 밤샘 후의 필수 장비. 캔 제품인데도 추울 땐 따뜻하게 더울 땐 차갑게 마실 수 있다는 독보적인 장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