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wing posts with label terminology. Show all posts
Showing posts with label terminology. Show all posts

Friday, May 27, 2022

Community of practice

 https://en.wikipedia.org/wiki/Community_of_practice

ref. Jean Lave & Etienne Wenger (1991) Situated Learning 


cf.

설문원 (2021:19, f.1): 여(Yeo)는 앞의 글에서 "공통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고 유사한 방식으로 체계를 이해하도록 학습된 사람들의 집단"이라는 정의를 채택하고 있으며, 경영학이나 조직학에서는 "특정한 주제에 대한 문제점과 생각들을 끊임없이 나누면서 서로의 지식이나 전문성을 발전시키는 비공식 집단"이라는 정의가 사용되고 있음.  


20중-30초 십 년 정도 이러한 활동에 대부분의 시간을 쏟았지만, 서울에서였기 때문인지, 그러니까 주로 한국인, 조직이 없어서였는지, 그러니까 한국...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개개인의 목표가 다르다는 것이었다. (공통의 목표란 표방일 뿐, 동상이몽. 표리부동의 괴리가 너무 멀다. 문제는 위장하는 것은 좋은데 스스로 인식하지 못하는 것으로밖에 보이지 않는 경우가 더 많다는 사실. 의도적으로 낚시하려고 작정하고 들어오는 사람들은 별도로 대응할 수 있으니 의외로 위협이 되지 못한다. 깔끔하게 치고 빠져 주면 오히려 활력을 주기도 하고.) 아무튼 그 어떠한 경우에도 누구의 마음도 다치지 않게 하는 길을 만드는 방법만 알게 되었다. 그것이 결국 가장 중요하다는 진실과. 새옹지마의 취약한 공동체 버전. 그러나 결국 나 자신은 사람을 가리는 사람이 되었다. 조금 현명해졌다고 해 줄까. 모르겠지만, 여전히 아쉽다. 조직 안에서는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 희망적으로. 내 희망은 안 되더라도.


Thursday, May 19, 2022

꽃잎묶음표 brace

처음 떠오른 것은 '꺾쇠'였으리라. 그런데 교수님과 장소와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래서 '꺽쇠'? 돌쇠, 먹쇠, 마당쇠... 할 때가 아닐테지만... 그래도 이쪽이 더 문과적인데.

사실 내가 반문은 커녕 그 어떤 질문도 할 만한 상황이 아니었기에 나답지 않게 참으려고 했지만, 넣으라고 하시는 것을 안 넣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검색해도 안 나오면 어쩌나 해서, 어쩔 수 없이 여쭈었다... 왠지... 살벌하셨다... 네가 지금 기요틴에 끼여 있는 상황이란 걸 모르겠나? 내 사면의 수신호를.

하지만 조금 앞뒤가 안 맞는 분위기인 것 같아서 0.01초 단위로 생각을 달리기 시작했다. 내가 모르는 어떤 '꺽쇠'라는 것에서 나는 소외되어 있고, 그것이 hwp에서 추상화되어 구현되나? 방금 강의하신 내용을 바로 따라오지 못해서 그러시나? 


집에 오자마자, 놀라웠다! 

꺽쇠 (1) <민속> 북청 사자놀음에 나오는 양반의 하인. 또는 그 하인이 쓰는 분홍 바탕에 수염이 달린 탈. (2) <민속> 남사당패 탈놀이 첫째와 둘째 마당에 등장하는 인물의 하나. 또는 그 인물이 쓰는 엷은 자주 바탕에 검은 눈썹, 수염, 주름살과 붉은 입술을 가진 탈. 

먹쇠 <민속> 민속 남사당패 탈놀이 첫째 마당에 등장하는 인물의 하나. 또는 그 인물이 쓰는 탈. 이 탈과 말뚝이탈을 겸하여 쓰고 징을 들고나온다.

마당쇠 <민속> 가산 오광대의 여섯 번째 과장에 나오는 탈. 또는 그 탈을 쓰고 춤추는 사람.

돌쇠가 없다. 어릴 때부터 좋아했는데. 하여튼 이토록 전문적인 내용이 있었다니! 난 돌쇠는 우직한 사람, 꺽쇠는 키 큰 사람, 먹쇠는 잘 먹는 사람, 마당쇠는 주로 마당 쓸기 등 마당을 관리하는 사람... 인 줄 알았다. 줄곧. 하지만 포기하지 않자, 역시,


'구두쇠'의 어원 (홍윤표(洪允杓) - 새국어소식 2003년 9월호): 

"'-쇠'는 남자를 낮추어서 말할 때 쓰는 접미사다."


그럼 혹시? 

꺾쇠. 그래 제일 먼저 생각났던 건 이거였다. 이게 더 플루서 식일 수 있어.   

한자가 더 친숙... 잉? 

설자(楔子) (2) <문학> 문학 작품에서, 어떤 사건을 이끌어 내기 위하여 따로 설명하는 절(節). 

=> <문학비평용어사전> "손님이 모이기를 기다리거나 장래를 정리하거나 이목을 끌어당기기는 데 쓰였다."

기절하네. 예시를 주시오!


꺾쇠표 / 꺾쇠괄호 

기절할 필욘 없었다. 하지만 고민이 생겼다.

< >, [ ], 「 」 셋 다 꺽쇠표로 불리고 있다...... 이제 힘들다. 

물론 교수님께서 '대괄호'라고 하셨으니 당장 고민할 필요는 없었지만... 잊지 않고 포스팅을 하게 된 이유는, 다음 순간,

  

북한에서는 중괄호를 꽃잎묶음표라고 한다.


애간장이 다 녹아 버렸기 때문이다. 

난 북한인이었다! 

나 북한 갈래!!!!!! 


+

함수(function)를 기능으로, 수평(horizon)을 지평으로... 이젠, 대괄호를 공구로... 

힘겨운 문과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