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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ne 02, 2024

알릴레오북스 Review: Jared Diamond (1997) Guns, Germs, and Steel

[알릴레오북's: 시즌5 - 12회] '총 균 쇠' - 박정재 교수(서울대 지리학과) 
1부: 왜 인류 문명은 지역에 따라서 불균등하게 발전했을까? 


02:50 책&손님 소개     

09:05 책을 쓰게 된 질문 

21:32 유라시아가 총균쇠를 먼저 갖게 된 이유     

33:34 유라시아와 아메리카의 차이 

39:49 식량의 확산이 가능한 대륙     

45:17 비옥한 초승달 지역이 황무지로 바뀐 이유 

47:40 2부 예고




[알릴레오북's: 시즌5 - 13회] '총 균 쇠' - 박정재 교수(서울대 지리학과) 
2부: 환경이 결정한 인류의 운명, 극복할 방법은?


03:52 균 

11:23 과학기술 

19:32 문자 

23:04 여전히 존재하는 나라 간 격차 

27:39 한국인의 기원 

31:14 총균쇠로 설명이 안되는 사례 

43:48 총균쇠 총평


역시 질문이 중요해... 

설명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좀 여쭤 볼 수 없나? 왜 없는 거야? 왜... 😭 먹먹해 미치겠는 와중 위로 같은 refreshment. 비록 여전히 안 읽은 책. 


Sunday, March 24, 2024

President Roh and Media Reform

[KBS/저널리즘 토크쇼 J] 45회: 노무현과 언론개혁 (1) (거의 무편집본)
2019-05-26 방영



[KBS/저널리즘 토크쇼 J] 46회: 노무현과 언론개혁 (2) (거의 무편집본)
2019-06-02 방영



나도 2024년에도 정리가 안 되는데, 저 때 당신이 정리가 되었었을 리가 있나요.

이제야 처음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괴롭지만. 

물론 이렇게 기억할 인물이 아니지, 나의 노짱은. 

이런 모욕이 없다. 수준이... 눈물은 내가 잃어버린 자격이고. 아무것도 끝내지 못했으니까. 

2002년 내가 광장에 있었던 그 해, 한국에도 있지 않았던 분들이 나란 인간을 알 방법은 없지요. 우리가 많은 위기를 끝내 이겨냈다는 착각에 빠졌었다는 엄연한 창피한 사실. 그만 떠밀어 놓고. 지울 수 없는 죄 앞에서. 상처들보다 배신감보다 무거운.

 

Monday, August 21, 2023

why Orwell wrote 문진(Paperweight)


우연한 사은품으로 받았다. 만년필이나 딥펜을 조금 자주 쓰게 되니 가끔 필요를 느끼기도 했고. 안 그래도 책상이 복잡해서 괜히 선택했나 했지만, 받아 보니 뜻밖에 무지 맘에 든다. 잠깐은 어설픈 펜레스트 구실도 하고. 밑면에 미끄럼 방지도 된다. 


George Orwell (1946): 지난 10년을 통들어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것은 정치적인 글쓰기를 예술로 만드는 일이었다. 나의 출발점은 언제나 당파성을, 곧 불의를 감지하는 데서부터다. 나는 앉아서 책을 쓸 때 스스로에게 '예술 작품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하지 않는다. 내가 쓰는 건 폭로하고 싶은 어떤 거짓이나 주목을 끌어내고 싶은 어떤 사실이 있기 때문이며, 따라서 나의 우선적인 관심사는 남들이 들어주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미학적인 경험과 무관한 글쓰기라면, 책을 쓰는 작업도 잡지에 긴 글을 쓰는 일도 할 수 없을 것이다. 내 작품을 꼼꼼히 읽어보는 사람이라면, 노골적인 선전 글이라 해도 전업 정치인이 보면 엉뚱하다 싶은 부분이 꽤 많다는 걸 알 것이다. 나는 어린 시절에 갖게 된 세계관을 완전히 버릴 수도 없고, 그러고 싶지도 않은 것이다. 계속 살아 있는 한, 그리고 정신이 말짱한 한, 나는 계속해서 산문 형식에 애착을 가질 것이고, 이 지상地上을 사랑할 것이다. 구체적인 대상과 쓸모없는 정보 조각에서 즐거움을 맛볼 것이다. 나 자신의 그러한 면모를 억누르려고 해봤자 소용없다. 내가 할 일은 내 안의 뿌리 깊은 호오好惡와, 이 시대가 우리 모두에게 강요하는 본질적으로 공적이고 비개인적인 활동을 화해시키는 작업이다. 

그런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니다. 

-- 이한중 옮김(2010) 





[알릴레오북스] '영국인 조르바' 조지 오웰: 나는 왜 쓰는가 - 박홍규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