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9 더하우스콘서트
cf. Attila Marcel (2013, Sylvain Chomet)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 @왓챠/@네이버
내 설렘의 주군은 어디로??? 다중인격인 줄... 아니었고, 스스로 '잘해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란 어떠한지 살짝 이해할 듯하게 되었다. 나로서는 알 수 없었던 세계.
난 '내 어찌 잘할 수가 있으리? 그냥 하는 것만 해도 미쳤용하지.'라며 최소한의 조건조차 나 몰라라 교수님께로 훌쩍 기준을 넘긴 채 룰루랄라... (= 좌충우돌, 갖은 삽질, 무한 도전, 유유자적, 호연지기, 난리법석, 우이독경, 어리벙벙...) 그러니 삶의 격이 이렇게 차이가 지는구나.
그리고 우리 교수님은 무서우심. 그러하시기만 한 건 아니지만! 다행히 내 간이 조금 큰 편. 암튼 천생 귀인. 안 된다고 하셔야 안 되는 줄 알고, 된다고 하셔야 되나 보다 함. 문제는, 이제부턴 어떡하지...
그래도 암중모색인 삶이란 점에선 매한가지 아닐까? 여하간 유치원 못 가게 하신 강 교수님께 감사! 어쩔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