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완 (1980) 묏비나리 - 젊은 남녘의 춤꾼에게 띄우는 (전문) - 중간 부분무너져 피에 젖은 대지 위엔먼저 간 투사들의 분에 겨운 사연들이이슬처럼 맺히고어디선가 흐느끼는 소리 들릴지니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싸움은 용감했어도 깃발은 찢어져세월은 흘러가도구비치는 강물은 안다벗이여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라갈대마저 일어나 소리치는 끝없는 함성일어나라 일어나라소리치는 피맺힌 함성앞서서 가나니산 자여 따르라 산 자여 따르라
2018-11-24 토크콘서트: 내가 겪은 8.15
2016-07-04 비정규직 노동자의 집 '꿀잠' 건립을 위해 붓과 칼을 든 두 어른
2016-04-19 특강: 돌아올 땐 쪽빛으로
2015-12-11 특강: 언 땅을 지고 어영차 일어나는 새싹, 나네처럼
2014-11-21 특강: 나는 왜 따끔한 한 모금에 이리 목이 메는가 - 1부 + 2부
2012-04-13 쌍용자동차 노동자 전원복직 촉구 기자회견
2011-04-19 특강: 노나메기란 무엇인가
- "너도 일하고 나도 일하고, 너도 잘 살고 나도 잘 살고, 올바르게 잘 살자."
2009-10-27 저자와의 대화: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1987 대통령후보 2차 TV 연설
2019-05-01 YTN [人터view]
맨 첫발딱 한발띠기에 목숨을 걸어라목숨을 아니 걸면 천하 없는 춤꾼이라고 해도중심이 안 잡히나니그 한발띠기에 온몸의 무게를 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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