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August 29, 2017

Aisling Walsh (2017) Maudie 내 사랑

Aisling Walsh (2017) Maudie 내 사랑

2017-08-29 불의 밤 @cinematrap : 뮤젠, 야생

요즘에도 이런 진한 영화가 만들어지긴 하는구나.
시작하자마자 눈물이 쏟아져서, 영화관이라 소리 죽이느라 끝나고 진이 빠져서 자리에서 일어설 기운도 없었다.

"I was loved."

초면인 오늘 여주인공은 말할 것도 없지만. 죽은 시인의 사회 그리고 가타카 이후 Ethan Hawk를 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첫 등장 씬에서부터 기절할 뻔했다.

살아냄의 고통과 사람의 아름다움.
배우에 대한 경탄.
신에 대한 경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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