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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손: 소손은 할바마마께서 왕이 아니셔도 백 배, 천 배를 올릴 수 있사옵니다. 사람이 있고 예법이 있는것이지, 어찌 예법이 있고 사람이 있겠습니까? 공자께서도 예법의 말단을 보지 말고 마음을 보라 하셨습니다. 그 날 소손은 아비의 마음을 보았나이다.
세자: 부부란 서로의 실수를 덮어주고, 사소한 예법에 얽매이지 않으며, 서로 사랑하고, 또 사랑하고… 끝없이 사랑하는 것이니라.
영조: 이것은 나랏일이 아니라 집안일이다!
2016-07-17 새벽@내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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