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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turday, June 03, 2023

Dupont (1906) Les heures dolentes by Taccogna

Dupont: Les heures dolentes 
Giuseppe Taccogna piano 
(P) Piano Classics 


Gabriel Dupont (1878-1914, fra) Les heures dolentes (1903-1905): 

0:00:00 I. Epigraphe 

0:02:18 II. Le soir tombe dans la chambre 

0:07:42 III. Du soleil au jardin 

0:11:32 IV. Chanson de la pluie 

0:15:15 V. Après-midi de dimanche 

0:19:38 VI. Le médicin 

0:21:40 VII. Une amie est venue avec dei fleurs 

0:24:35 VII. La chanson du vent 

0:30:30 IX. Au coin du feu 

0:33:57 X. Coquetteries 

0:39:30 XI. La mort rôde 

0:45:42 XII. Des enfants jouent dans le jardin 

0:52:19 XIII. Nuit blanche – Hallucinations 

1:00:38 XIV. Calme


Wednesday, May 06, 2009

변명(辨明) excuse

변명 같지만, 어제의 달Clamp의 애니메이션이나 Poe의 소설에 나올 법한, 프랑켄슈타인이 무덤에서 일어난 밤에 어울릴 만한, 어마어마하게 크고 무시무시하게 붉은 달이었다. 유턴하다가 너무 놀라서 개천으로 날아갈 뻔 하지 않았나. 

아마 일생 내게 정신적으로 가장 큰 위로를 주고 있는 것이 하늘이다. 그 중에서도 첫째가 달이고 둘째가 구름쯤 되는 것 같다. 셋째는 하늘에 있지는 않지만, 물인 것 같고. 해는 변덕이 심해서... 

그런 달이 어제는 내게 충격을 주었다. 그러니 그 사실이 또 다른 충격이었다. 귀가 도중에 혼자 숨어 네 시간 동안이나 떨어야 했다. 겨우 집에 돌아와 달에게 한 말은 자기동정에 절은 유치한 낭만주의가 아니었다. 그때 나는 너무나 제정신이었다. 

그리고 오늘은 나가서 반드시 해야 할 일이 있는데도 외출을 하지 못했다. 지금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아직 일상과 부딪힐 상태가 아니라서 내일이 무섭다. 변명 같지만. 

내겐 나을 시간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