誠者,天之道也;誠之者,人之道也。
( Chéng zhě, tiān zhī dào yě; chéngzhī zhě, rén zhī dào yě. )
---- 子思 《禮記·中庸》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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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 bestirnte Himmel über mir, und das moralische Gesetz in mir. ---- Immanuel Kant (KpV: AA 05: 161.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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ἃ γὰρ δεῖ μαθόντας ποιεῖν, ταῦτα ποιοῦντες μανθάνομεν (What we have to learn to do we learn by doing.)
---- Ἀριστοτέλης (Nic. Eth. 1103a33)
[21:30] Concerto for Oboe d’amore in A Major, TWV 51:A2
[35:38 Oboe Concerto in E-Flat Major, TWV 51:Es1
[45:59] Concerto for Oboe d’amore in E Minor, TWV 51:e2
[53:05] Oboe Concerto in D Minor, TWV 51:d2
살면서 이런 멘붕 다시 없을 듯. 세상에 이런 일이 있다니.
일대일 뵙고 나면 늘 그렇듯이 긴장 해제가 안 되어 이틀이나 통증과 탈진으로 그냥 보내고 초조해져 새벽에 잠시 깬 틈에 특단의 조치로 얼마만에 영화(Allied, 2016) 보고 내키지 않는 맥주까지 마시고 간신히 힘 빼고 잠 든 효과가 있어 다행히 오늘부턴 살리겠구나 하고 남은 피로에 절어 있었는데... 충격이 가시려면 시간이 걸릴 듯.
까맣게 모르면서도 느끼는 게 있었기에 내가 그렇게 유니크 모드가 되었던가? 알아지려고 하니 감당이 안 됨. 빠른 진정엔 바로크가. 그끄저께 엄청 혼난 날 도착한 책이 또 대박인데 너무 피곤해서 아직 정리를 못 함. 이전 대박들도 이년 전 것부터도 하나도 못 담아서 망연자실 중이지만. 어쨌든 떨어진 체력 때문에 남은 시간도 부족하니, 만감은 미루고 내 일에 집중해야 양심이 견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