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September 25, 2024

Grieg: Peer Gynt Suite No.1 & No.2 by KSO

Edvard Grieg (1875) Peer Gynt Suite No.1 & No.2 ​(op. 46, op. 55, op. 23) 
for & from: Henrik Ibsens (1867) Peer Gynt
Kristiansand Symphony Orchestra 
Adrian G. Selfjord concertmaster / Bjarte Engeset conductor 



00:00 I. Prelude: At the Wedding (I brudlaupsgarden) op. 23 

05:30 II. The Abduction of the Bride. Ingrid's Lament (Bruderovet / Ingrids klage) op. 55 

10:24 III. Dance of the Mountain King's Daughter (Dans av Dovregubbens datter) op. 23 

12:21 IV.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 (I Dovregubbens hall) op. 46 

15:28 V. The Death of Åse (Åses død) op. 46 

20:14 VI. Morning Mood (Morgenstemning) op. 46 

24:39 VII. Arabian Dance (Arabisk dans) op. 55 

29:42 VIII. Anitra's Dance (Anitras dans) op. 46 

33:31 IX. Peer Gynt's Homecoming (Peer Gynts hjemfart) op. 55 

36:30 X. Shipwreck (Skipsforliset) op. 23 

38:19 XI. Solveig's Song (Solveigs sang) op. 55 



오전까지 쉬었다기보다는 못 일어나고 있었더니 다행히 회복되었다. 자는 동안 기침도 좋아지고. 그간 토하듯 기침을 해댔더니 골이 흔들려서 아직도 어지럽다. 멀미도 아직 개운하진 않고. 

조기 품절 템이라 서둘러 2025년 플래너 장만하고 나니 안심되는 기분은 순간이고 곧 초조해졌다. 이런 체력으로 무슨 일을 하겠어. 하루하루 아슬아슬하기가 서스펜스 따로 없다. 올해 처음 시도해 본 고가의 포맷인데 역시 심한 P형이라 그런지 충분히 활용하지는 못했지만, 꽤 만족스러웠고 도움이 된다고 자주 느낀 호보니치 테초 커즌은 막 쓰는 용이고, 과감히. 스크랩 용으로 내년에도 로이히투엄의 월간. 올해 비올라로 써서 포레스트 그린을 이미 연구 노트로 쓰고 있어서 망설이다가 바꿔 봤는데, 그냥 비올라 할 걸. 다크 그린은 역시 하드 커버와 맞았어. 소비가 정체성이 되었다는 점에서 기 드보르의 눈이 아프네. 

그래도 디스크가 많이 좋아진 건 희망적. 이제 운동을 해야지. 

냉방을 이렇게까지 하지는 않거나 환풍을 이보다는 잘 시키는 숱한 나라들에서 살면 다른 인생을 살 텐데. 우울해.

일단 퍼즐 게임을 끊기로 대결심. 데카르트 전공 교수는 주말에 철인 대회에 출전한다는데. 대학원 재학생일 때나 졸업 후에나 한결같이 연구/학술 관련 기회가 철저 박탈된 나와 경력부터가 다르니 불공평한 비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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