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merorchester Basel / Giovanni Antonini conductor
2022-05-27 Stadtcasino Basel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Konzert für Klavier, Violine, Violoncello und Orchester C-Dur op. 56 «Tripelkonzert» (Concerto for Violin, Cello, and Piano in C major, Op. 56, "Triple Concerto") (1803)
0:00 (Auftritt)
0:47 I. Allegro
17:50 II. Largo
21:44 III. Rondo alla Polacca
Sinfonie Nr. 5 c-Moll op. 67 (Symphony No. 5 in C minor, Op. 67, "Fate Symphony) (1804-1808)
44:05 I. Allegro con brio
50:54 II. Andante con moto
59:04 III. Allegro
1:03:42 IV. Allegro
1:17:00 Ouvertüre zu «Die Geschöpfe des Prometheus» C-Dur op.43 (The Creatures of Prometheus, Op. 43) (1801)
💗😊
의미도 보람도 없는 결과만 계속 닥치다 보니 합리적인 땡땡이라고 여겨져서 별로 죄책감도 안 드네. 어차피 나만 손해고. 별수도 없고. 가상한 희망들은 언감생심 바닥난 지 오래고. 맛있는 거 잔뜩 먹고 싶다. 아빠 보고 싶다.
그래도 아침까진 정신차려야.
+
요즘 그럼에도 기분이 좋으신 듯 보이셔서 약간은 안정감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오늘은 그만하신 것 같지 않고 꽤 피로해 보이시기도 하니 나로선 늘 그렇듯 바늘방석. 내가 어떤 원인이 될 만큼의 존재가 아니라는 경험이 쌓여서 예전만큼 불안하지는 않지만, 종종은 시야에 있다는 상황만으로 언짢아하시기도 하다 보니 무감해지기도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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