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ia Rani (2019 Esja Tour) Glass
video by Mateusz Miszczyński & Jakub Stoszek
천재. 다른 천재 Philip Glass에 보내는 오마주 또는 그로부터 받은 뮤즈인 듯. 오리지널 트랙도 미침. 묘히 드뷔시가 아른아른. 또 다른 천재 언님이 예전 클럽 공연에서 "재즈는 태도"라고 했던 말이 다시 실감나기도.
마침 글래스 자서전이 오늘 도착할 예정이라 설레고 있는데! :D
요즘 너무 좋은 건 읽고 싶은 책을 죄다 죄책감 없이 읽을 수 있다는 거. 핑계는 있고 감독은 없고. 불행 중 다행이라 여길 때에는 궁핍한 현실이 많았는데 자리를 바꾸어서 다행 중 불행이라고 여기고 나니 이득으로 느껴지는 셈들이 많다. 어차피 내가 정할 일도 아닌 것을. 빠라미따.
No comments:
Post a Comment